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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제사학회64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서평(書評) : 『칼뱅 자본주의의 고삐를 잡다: 그의 경제사상과 자본주의』 (이오갑 지음), 한동네, 2019
이명헌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70권 354~356페이지(총3페이지)
20세기 전반 한국ㆍ일본ㆍ대만에서의 회사의 성장 -비교경제발전론적 고찰
박이택 ( Yiteak Park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3~42페이지(총40페이지)
19세기 후반 일본은 유럽의 산업화에 뒤이어 후발 산업화를 성취하였는데, 회사는 이를 담당하는 새로운 경제 주체로 성장하였다. 대만은 1895년에 일본에 할양되었고, 한국은 1910년에 일본에 병합되었는데, 그 이후 대만 및 한국의 식민지화 또는 식민지적 분업 관련의 형성에서 회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회사의 성장을 일본 제국 경제권 형성의 시점에서 그리고 한국ㆍ일본ㆍ대만의 비교경제발전론적 시점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간략히 정리하면, 첫째 20세기 전반 회사의 성장률은 일본과 대만과 비할 때 한국에서 가장 빨랐으며, 일본과 대만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회사의 성장이 일인당 GDP 성장을 그랜저 인과하지 않는다는 귀무가설이 기각되었으며, 한국과 대만에서의 회사의 성장은 일본 본토의 회사의 성장을 그랜저 인과하지 않는다...
TAG 회사, 납입자본금, 일본 제국, 한국, 대만, 그랜저 인과성 검정, Company, Paid-in capital, Japanese Empire, Korea, Taiwan, Granger causality test
박정희정권기 경제개발을 둘러싼 한일교섭 -‘4대핵심공장건설계획’을 중심으로-
배석만 ( Suk Man Bae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43~77페이지(총35페이지)
본 연구는 정부의 4대핵심공장건설계획을 둘러싸고 전개된 한일교섭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불명확했던 몇 가지 사실을 보완하였다. 첫째, 정부는 4차 한일정기각료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도 일본에 자금협력을 요청할 4대핵심공장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계획을 주도한 경제기획원은 각료회의 전 예비교섭에서 기계공업 육성 목적의 8개 공장에 대한 지원을 일본에 희망했다. 반면 주일대사로 직접 일본 정부관계자들과 접촉한 이후락(李厚洛)은 중기계, 조선, 특수강의 3개 공장 건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같은 혼선은 각료회의 하루 전에야 겨우 정리되어 일본에 급하게 통보되었다. 둘째, 정부는 일본에 자금협력을 희망하는 4대핵심공장을 교섭 과정에서 변경하였다. 조선을 빼고 대신 신동(伸銅)공장을 집어넣었다. 조선은 양국의 견해차가 가장 컸다. 정부는 대...
TAG 4대핵심공장건설계획, 한일정기각료회의, 교섭, 조선, 신동공장, 경제기획원, 이후락, Four Core Factory Construction Plan, regular ministerial meeting between Korea and Japan, negotiation, shipbuilding, Shindong factory, the Economic Planning Board, Lee Hu-rak
한국 진출을 위한 재일상공인의 조직적 활동: 오사카한국인상공회의 사례(1953-80년)를 중심으로
정진성 ( Jin Sung Chung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79~126페이지(총48페이지)
재일한국인의 최대 집주지인 오사카에서 설립된 오사카한국인상공회는 중간 조직적 성격의 조직체로서 재일상공인의 ‘정보센터’, 한국 정부의 정책 수행기관, 재일상공인 요망사항의 한국 정부에 대한 건의ㆍ진정 등의 역할을 하면서, 재일상공인의 한국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설립 초기에 취약하였던 오사카상공회의 조직 기반은 한일국교정상화 및 재일상공인의 경제적 발전으로 회원 수가 크게 늘고 중견기업 이상 규모의 기업 경영자도 다수 등장함에 따라 점차 안정되었다. 오사카상공회 회원 기업의 주요 업종은 재일한국인이 많이 취업하고 있던 고무ㆍ화학, 섬유ㆍ메리야스, 유기(파칭코), 금속 부문이었다.
TAG 재일한국인, 오사카, 상공회, 중간 조직, 한국 경제, Korean residents in Japan, zainich, Osaka, society of commerce and industry, network forms of organization, ethnic minority business, Korean economy
미국 제조업의 노동력 재배분: 역사적 추세와 경제적 효과
이창근 ( Changkeun Lee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127~148페이지(총22페이지)
이 논문은 1849년부터 1987년 사이 미국 제조업의 노동력 재배분과 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SIC 2자리와 3자리 수준에서 산업 간 노동력 재배분이 얼마나 활발하였으며(강도) 그 방향은 어떠하였는지(효율성) 분석한다. 분석 결과, 19세기 후반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이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 매우 활발히 일어났음을 확인한다. 반면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산업 간노동력 재배분의 강도도 낮아졌을 뿐 아니라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의 방향성도 매우 약해졌다. 분석단위의 수준이나 분석방법을 바꾸어도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다.
TAG 미국 제조업, 노동력 재배분, US manufacturing, labor reallocation
서평(書評) : 『이주와 유통으로 본 근대 동아시아 경제사: 동순태호 담걸생 이야기』 (강진아 지음), 아연출판부, 2018
김태웅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3~11페이지(총9페이지)
이 논문은 1849년부터 1987년 사이 미국 제조업의 노동력 재배분과 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SIC 2자리와 3자리 수준에서 산업 간 노동력 재배분이 얼마나 활발하였으며(강도) 그 방향은 어떠하였는지(효율성) 분석한다. 분석 결과, 19세기 후반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이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 매우 활발히 일어났음을 확인한다. 반면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산업 간노동력 재배분의 강도도 낮아졌을 뿐 아니라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의 방향성도 매우 약해졌다. 분석단위의 수준이나 분석방법을 바꾸어도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다.
서평(書評) : 『한반도 화교사: 근대의 초석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경제사』 (이정희 지음), 동아시아, 2018
박섭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3~5페이지(총3페이지)
이 논문은 1849년부터 1987년 사이 미국 제조업의 노동력 재배분과 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SIC 2자리와 3자리 수준에서 산업 간 노동력 재배분이 얼마나 활발하였으며(강도) 그 방향은 어떠하였는지(효율성) 분석한다. 분석 결과, 19세기 후반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이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 매우 활발히 일어났음을 확인한다. 반면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산업 간노동력 재배분의 강도도 낮아졌을 뿐 아니라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의 방향성도 매우 약해졌다. 분석단위의 수준이나 분석방법을 바꾸어도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다.
서평(書評):『면화의 제국: 자본주의의 새로운 역사』 (스벤 베커트 지음, 김지혜 옮김), 휴머니스트, 2018
박기주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3~7페이지(총5페이지)
이 논문은 1849년부터 1987년 사이 미국 제조업의 노동력 재배분과 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SIC 2자리와 3자리 수준에서 산업 간 노동력 재배분이 얼마나 활발하였으며(강도) 그 방향은 어떠하였는지(효율성) 분석한다. 분석 결과, 19세기 후반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이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 매우 활발히 일어났음을 확인한다. 반면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산업 간노동력 재배분의 강도도 낮아졌을 뿐 아니라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의 방향성도 매우 약해졌다. 분석단위의 수준이나 분석방법을 바꾸어도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다.
서평(書評) : 『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과 보통 경제의 귀환』 (마크 레빈슨 지음, 조미현 옮김), 에코리브르, 2018
윤여준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9] 제69권 3~5페이지(총3페이지)
이 논문은 1849년부터 1987년 사이 미국 제조업의 노동력 재배분과 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SIC 2자리와 3자리 수준에서 산업 간 노동력 재배분이 얼마나 활발하였으며(강도) 그 방향은 어떠하였는지(효율성) 분석한다. 분석 결과, 19세기 후반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이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 매우 활발히 일어났음을 확인한다. 반면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산업 간노동력 재배분의 강도도 낮아졌을 뿐 아니라 고생산성ㆍ고임금 산업으로의 방향성도 매우 약해졌다. 분석단위의 수준이나 분석방법을 바꾸어도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다.
한국 여성의 초혼연령과 교육, 출산: 1975년 인구총조사 자료를 이용한 분석
고선 ( Sun Go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18] 제68권 315~336페이지(총22페이지)
1975년 인구총조사의 표본조사는 15세 이상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혼인연령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논문은 1975년 인구총조사의 1% 표본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여성의 초혼연령 장기 추이를 살펴보고, 초혼연령이 교육 수준 및 총출산아 수와 어떻게 연관되었는지 분석한다.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 초혼연령 분포의 본격적인 상향이동은 1930년 출생세대 이후로 나타났다.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초혼시기가 늦어졌고, 초혼연령의 상승은 생애 총출산아 수의 감소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초혼연령이 늦을 때 평균 출산간격은 짧았고, 혼인 후 첫째 자녀를 출산하는 시기가 앞당겨졌고, 더 늦은 연령대까지 출산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점들은 선행 연구의 결과들과 일치한다.
TAG 여성, 초혼연령, 출산, 교육, 결혼, women, age at marriage, fertility, education, mar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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