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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70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의 운영실태에 관한 연구 : 2011-2016년 공연장 무용분야의 공연현황
김향 ( Kim Hyang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11~37페이지(총27페이지)
1979년까지 건립된 95개의 문화예술회관은 이후에 해마다 증설되어 2016년 전국적으로 229개의 시설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문화예술회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역적 특성과 환경에 맞는 운영방식이 필요하였다. 연구자는 전국적으로 무용공연이 실시되는 양상을 살펴보고자 지역의 대표 시설인 문화예술회관을 택하였고 공연의 여러 분야 중 무용분야의 실적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2016년도까지의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무용분야 공연실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변화추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변인으로 지역, 운영주체, 연도를 선정하였고 SPSS 21.0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다. 이로써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용분야 공연실적을 살펴보면, 연간 총 무용공연건수는 평균 2.6건, 총 무용공연...
TAG 문화예술회관, 무용예술, 공연예술, Culture, Arts, Dance, Culture and arts center
유봉학(劉鳳學)이 복원한 당악무의 <춘앵전> 춤동작 연구: C자형 동작을 중심으로
상정 , 이주희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139~160페이지(총22페이지)
본 논문은 타이완 신고전무용단(新古典舞團, The Neo-Classic Dance Company)의 예술감독 유봉학(劉鳳學, Liu Feng-shueh)이 2002년에 복원한 당나라의 궁중악무(宮中樂舞) <춘앵전(春鶯囀)>의 ‘C자형 동작’에 내재한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기반은 중국의 무용학자 이초(李超)가 <춘앵전>의 특징으로 선별했던 호흡과 기본동작 및 동태의 C자형이 함축하는 문화적, 심미적 특징이다. 첫째, 문화적 특징으로서의 C지향 동작은 ‘예(禮)’의 C자형과 호흡의 C자형 두 가지로 나타난다. ‘예’의 C자형 동작은 일본 <춘앵전>의 동작과 한국 <일무(佾舞)>의 ‘예’의 형식을 참고하였는데, 이는 당나라 악무에서 나타나는 당당함과 겸허한 민족 문화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
TAG 유봉학, 劉鳳學, <춘앵전, 春鶯囀>, C자형 동작, 복원연구, 유교 사상, Liu Feng-shueh, Chunaengjeon, 春鶯囀, C-shaped movements, Reconstruction Research, Confucianis
직업무용수의 성취목표 성향과 자기관리가 무용몰입에 미치는 영향
송시윤 ( Song Si Yun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161~178페이지(총18페이지)
이 연구는 직업무용수의 성취목표성향이 자기관리 및 무용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성취목표성향과 자기관리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둘째, 성취목표성향과 무용몰입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셋째, 자기관리와 무용몰입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19년 현재 직업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직업무용수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도, 충청소재의 국립, 도립, 시립 직업무용단체의 무용수들을 중점으로 표집하여 총 340부를 표집하였고, 편중된 응답이나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데이터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25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도구는 자기평가기입법에 기초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기분석...
TAG 직업무용수, 성취목표성향, 자기관리, 무용몰입, Professional dancers, Achievement-goal orientation, Self-management, Dance commitment
20세기 부채춤의 유형 및 특징 연구: 최승희, 김백봉, 장금도, 조선족의 부채춤을 중심으로
신명숙 ( Shin Myungsook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179~212페이지(총34페이지)
<부채춤>은 전 국민이 한번은 보았거나 직접 추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춤이다. 그러나 이 춤의 역사가 불과 100여 년이 채 안 되었다고 설명한다면 대다수가 놀라워할 것이다. <부채춤>은 우연하게도 신무용가 최승희(1911-1967)와 김백봉(1927-현존)이 동시대에서 추었으며, 최근에는 군산소화권번의 기생이었던 장금도(1928-2019)가 추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자는 세 사람의 <부채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부채춤>의 지식이 다소 협소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연구자는 공개 자료들을 검토하며 <부채춤>에 대한 사적 고찰을 시도하여 보았다. 연구의 결과, 최승희의 <부채춤>은 일정한 틀이 없이 춤의 기능과 공연의 배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 및 발전하였다. 반면에 김백봉의 <...
TAG 부채춤, 최승희, 김백봉, 장금도, 조선족, Korean Fan Dance, Seung-hee Choi, Baek-bong Kim, Geum-do Jang, Korean Minority in China
‘춤’과 ‘움직이는 몸들’을 통해 형성되는 사고, 지식, 그리고 지혜: 자넷 렌즈데일, 수잔 리 포스터 그리고 Body-Mind Centering® 사이를 읽기
양영은 ( Youngeun Yang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213~243페이지(총31페이지)
영미권 학계에서 무용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를 잡게 된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문화연구에서 차용된 학제간의 방법론은 무용학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며, 학자들로 하여금 ‘춤’ 그리고 ‘춤추는/움직이는 몸’의 역할과 가치를 통해 사회학, 정치학 그리고 미학의 학문적 경계선을 가로지르는 다양하고 유익한 담론들을 구성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이론적 학제간의 연구는 무용학의 부담으로 작용되기도 하며, 종종 학제간과 장르-중심의 방법론의 조화에 대한 중요성이 간과되고, 춤과 몸이라는 무용학의 핵심개념에 대한 세심한 논의를 상실하는 경향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춤과 몸이라는 개념에 집중하여, 이러한 담론을 구성하는 세가지 주요 연구들 즉, 자넷 렌즈데일, 수잔 리 포스터, 그리고 Body-Mind Centering®(BMC...
TAG Perception of dance, Dance analysis/interpretation, Kinesthetic empathy, Body-mind relationship, Dance-body-knowledge relationship, 춤의 지각, 무용 분석/해석, 움직임감각적 공감, 몸-마음의 관계, 춤-몸-지식의 관계
조선후기 궁중 연회용 처용무 변화에 대한 연구
이종숙 ( Lee Jong Sook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245~274페이지(총30페이지)
이 연구는 조선후기 궁중 연회에서 연행된 <처용무(處容舞)>의 춤과 반주음악의 변화 양상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은 조선후기 연회와 관련한 문헌 기록들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처용무>의 변화 양상과 원인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2013년에 발표된 김은자의 「철종대 처용무 연구」를 기초한 후속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선후기 연회용 <처용무>의 변화는 조선전기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가장 큰 변화는 음악에서 비롯되었고, 음악과 더불어 <처용무>의 춤 내용과 구성에도 괄목할만한 변화가 발생했다. 『악학궤범홀기』 <처용무> 반주음악은 춤 도입에 <여민락>, 춤 전개에 <영산회상=향당교주> 만·중·급기, <정읍급기>와 그 창가, 그리고 <북전급기>와 그 창가가 연행되었다. 마지막 퇴장에는 <영산회상> 반주의 본사찬, 미타찬 창가가 연...
TAG 처용무, 궁중연회, 향당교주, 영산회상, 정읍, 여민락, Cheoyongmu, 處容舞, Royal banquets, Hyangdanggyoju, 鄕唐交奏, Youngsanhoesang, 靈山會上, Jeongeup, 井邑, Yeominlak, 與民樂
그림으로 읽는 조선시대의 춤 문화 Ⅰ : 왕실공간의 춤 그림
조경아 ( Cho Kyunga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275~315페이지(총41페이지)
이 연구의 목적은 춤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의 춤 문화를 읽어내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왕실공간에서 춤추는 모습이 그려진 22종의 그림이며, 이본과 모사본을 포함하면 37종이다. 연구방법은 도상과 문헌 연구를 기본으로 했으며, 아래의 여섯 가지 키워드로 춤 그림을 읽고자 했다. ‘언제’라는 시간적 측면에서 보면, 왕실공간의 춤 그림이 그려진 시기는 중종대에서 고종대까지이다. 특히 춤 기록이 소략한 조선 전기의 춤 그림 두 점은 매우 소중하다. 춤 그림이 그려졌던 때는 왕실의 생신잔치가 다수였으며, 관료나 공신을 위로하는 잔치 때, 청 사신을 접대할 때, 사직과 종묘 제사 때였다. ‘어디서’라는 공간적 측면에서 보면, 궁궐 안팎의 춤 그림이 모두 존재했다. 5대 궁궐의 춤 그림을 통해 궁궐 공간은 왕실뿐만 아니라, 관료들도 춤을 향유하는 공간임이 확인되었...
TAG 춤 그림, 왕실공간, 춤 문화, 무동, 기녀, 정재, Dancing picture, Royal space, Dance culture, mudong, ginyeo, jeongjae
안무의 초기 개념 연구 : 푀이에와 라반의 무용기보법을 중심으로
최기섭 ( Choi Kisub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317~351페이지(총35페이지)
본 논문은 무용기보법(dance notation)과의 관계 속에서 출현한 안무의 초기 개념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 라울 오제 푀이에(Raoul-Auger Feuillet, 1659-1710)와 루돌프 폰 라반(Rudolf von Laban, 1879-1958)의 무용기보법이 안무 개념의 역사적 형성에 각각 어떤 기여를 하였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무용기보법에 나타난 춤에 대한 사유를 사회적·정치적 맥락에서 검토한다. 이는 푀이에와 라반의 무용기보법 각각을 다룬 기존의 연구에서 더 나아가 이 둘을 하나의 관점으로 읽어내고자 하는 시도이다. 푀이에의 안무 개념은 ‘기보를 통한 춤의 창작’이라는 의미로 정의된다. 푀이에는 춤이 발생하는 공간을 사각형의 평면으로 규정하고 평면 위에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형...
TAG 안무, 코레오그래피, 무용기보법, 푀이에, 라반, Choreography, Notation, Feuillet, Laban, Ideology
이중적 권력기제, 몸 정치의 발생: 태국 북한식당 공연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하상우 ( Ha Sangwoo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353~371페이지(총19페이지)
본고에서는 해외 북한식당을 문화, 관광 산업의 매개체로 다루면서 논의를 풀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분석적 논의에 앞서, 북한 예술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 배경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북한에서 '문화'를 대신해서 사용하고 있는 '문예'라는 개념을 우선 정리한다. 무용과 기예가 혁명의 대의적 이념을 피력하는 도구로서의 기능과 더불어, 해외 북한식당 내에서 운영되어지는 공연활동은 북한 당국에게 통치 자금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이해한다. 북한 문화예술배경의 이해를 기반으로 북한 당국에 의해서 나타나는 이중적 억압기제를 살펴보고, 이에 따라 식당 공연자에 미치는 몸 정치에 대한 영향을 논의하는데 목적을 둔다. 태국 북한 식당들에 관련된 문헌자료 조사, 그리고 종업원들과 대화내용과 집중적 관찰조사에 의해 작성된 기록 데이터를 기반...
TAG 태국, 북한식당 공연, 관광산업, 이중적 권력 기제, 이중적 몸 정치, Thailand, Performance in North Korean restaurants, Tourism, Dual power mechanism, Dual body politics
컨템퍼러리댄스의 미적 특질 : 해체적 서사를 통해 드러나는 몸성에 관한 소고(小考)
하영신 ( Ha Youngshin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9] 제55권 373~401페이지(총29페이지)
컨템퍼러리댄스에 이르러 무용예술은 더 이상 재현적 체계를 따르지 않는다. 작품은 이야기 담지체가 아니고 무용수는 등장인물과 상황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존을 실연(實演)한다. 극장이라는 공간에 들어서는 한, 행위자와 관객은 상호 유동적인 관계 맺기를 기대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컨템퍼러리댄스가 더 이상 서사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컨템퍼러리 무용예술에서 소통되는 것의 실체는 무엇인가. 춤적 행위를 매개로 하여 소통되는 것, 행위자와 관객 사이의 실선을 지우고 그 사이에서 유동하는 것, 그리하여 그 양자의 주관을 상호 변화시키는 것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실존하는 개체의 심신일원론(心身一元論)적 몸성(corporeality)이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질문과 답에 관하여 예술사와 철학에 근간(根幹)한 문헌적 연구를 통해 사유의 두께를 더할 수 있기를 소망하...
TAG 컨템퍼러리댄스, 해체적 서사, 현대적 극성, 劇性, 몸성, corporeality, 실재, the real, Contemporary Dance, Deconstructive Narrative, Theatricality, Corporeality, The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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