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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남명학연구원1027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마흔이라는 나이
이종묵  남명학연구원, 선비문화 [2018] 제33권 130~137페이지(총8페이지)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남유록(南遊錄)』에 나타난 여행 기록의 특징과 의미
조유영 ( Jo Yu-young )  남명학연구원, 남명학 [2018] 제23권 318~348페이지(총31페이지)
본 논의는 대산 이상정이 남긴 두 편의 「남유록」을 통해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좀 더 다양하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에서 기획되었다. 무진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최흥원이 살던 대구의 옻골을 방문하여 그와 함께 팔공산을 유람한 기록이다. 그리고 갑술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연일현감 재임 시에 표류한 왜인들에 대한 접위관이 되어 동래를 방문했던 기록이다. 이 두 여행은 그 성격 상 하나는 선비의 사적 여행이라 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관직에 나아간 관료로서의 공적 여행이라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편의 「남유록」은 글쓰기 방식 및 저술 동기 등 여러 층위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리고 이 두 편의 여행 기록들은 장년의 이상정이 남긴 여행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 그의 내면세계를 충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측...
TAG 대산 이상정, 남유록, 여정 체험, 선비, 여행, 기행시, Lee-Sang-Jung, Nam-Yu-Rok, travel experience, travel poem
학교 고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 방향
김민재  남명학연구원, 선비문화 [2018] 제33권 119~129페이지(총11페이지)
본 논의는 대산 이상정이 남긴 두 편의 「남유록」을 통해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좀 더 다양하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에서 기획되었다. 무진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최흥원이 살던 대구의 옻골을 방문하여 그와 함께 팔공산을 유람한 기록이다. 그리고 갑술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연일현감 재임 시에 표류한 왜인들에 대한 접위관이 되어 동래를 방문했던 기록이다. 이 두 여행은 그 성격 상 하나는 선비의 사적 여행이라 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관직에 나아간 관료로서의 공적 여행이라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편의 「남유록」은 글쓰기 방식 및 저술 동기 등 여러 층위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리고 이 두 편의 여행 기록들은 장년의 이상정이 남긴 여행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 그의 내면세계를 충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측...
한국사의 화두
최문석  남명학연구원, 선비문화 [2018] 제33권 149~153페이지(총5페이지)
본 논의는 대산 이상정이 남긴 두 편의 「남유록」을 통해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좀 더 다양하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에서 기획되었다. 무진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최흥원이 살던 대구의 옻골을 방문하여 그와 함께 팔공산을 유람한 기록이다. 그리고 갑술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연일현감 재임 시에 표류한 왜인들에 대한 접위관이 되어 동래를 방문했던 기록이다. 이 두 여행은 그 성격 상 하나는 선비의 사적 여행이라 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관직에 나아간 관료로서의 공적 여행이라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편의 「남유록」은 글쓰기 방식 및 저술 동기 등 여러 층위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리고 이 두 편의 여행 기록들은 장년의 이상정이 남긴 여행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 그의 내면세계를 충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측...
조선의 명가名家 : 안성 덕봉마을 해주오씨海州吳氏
김인경  남명학연구원, 선비문화 [2018] 제33권 71~83페이지(총13페이지)
본 논의는 대산 이상정이 남긴 두 편의 「남유록」을 통해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좀 더 다양하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에서 기획되었다. 무진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최흥원이 살던 대구의 옻골을 방문하여 그와 함께 팔공산을 유람한 기록이다. 그리고 갑술년의 「남유록」은 이상정이 연일현감 재임 시에 표류한 왜인들에 대한 접위관이 되어 동래를 방문했던 기록이다. 이 두 여행은 그 성격 상 하나는 선비의 사적 여행이라 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관직에 나아간 관료로서의 공적 여행이라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편의 「남유록」은 글쓰기 방식 및 저술 동기 등 여러 층위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리고 이 두 편의 여행 기록들은 장년의 이상정이 남긴 여행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 그의 내면세계를 충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측...
21세기 활학(活學)으로서의 남명학
정우락 ( Jeong Woo-rak )  남명학연구원, 남명학 [2018] 제23권 7~42페이지(총36페이지)
이 논문은 남명학의 대중성과 실천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기획된 것이다. 남명의 본의를 염두에 두면서, 내부로 갇힌 남명학이 아니라 외부와 소통하는 남명학, 현실과 유리된 남명학이 아니라 현실과 맞물린 살아 있는 남명학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본고는 우리 시대인 ‘21세기’를 주목하고, 방법론상으로는 ‘活學’을 강조한다. 즉 남명학이 현실과 소통하면서 스스로 살아 있기 때문에 다른 사물을 살릴 수 있는 ‘활학’으로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명의 경의학은 ‘자득’, ‘실질’, ‘하학’을 인소로 하는 활학이다. 이는 <신명사도·명>이라는 극도로 함축된 형태의 글과그림으로 나타난다. 경의학에 기반한 이 도설은 우주론, 수양론, 치국론으로 개방되어 있다. 우리는 이를 주체적 개방성이라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주체성은 부동심을 기반으로 한강한 기상...
TAG 신남명학, 대중성, 실천성, 활학(活學), 자득, 실질, 하학, 우주론, 수양론, 치국론, neo-Nammyeonghak, popularity, practicality, Hwalhak, Jadeuk, Siljil, Hahak, cosmos theory, training theory, governance theory
자기진실성(Authenticity)과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敬義思想)
이상형 ( Lee Sang-hyung )  남명학연구원, 남명학 [2018] 제23권 43~90페이지(총48페이지)
개인주의와 다원주의로 특징지워지는 현대 사회에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도덕적 원천이 고갈되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를 불안사회, 피로사회 등으로 진단하게 하며, 정체성 위기와 자아실현의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의 해결 방안으로 찰스 테일러가 주장하는 자기진실성의 이상을 부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는 서양 근대 자율성의 이상과 달리 내면의 도덕적 원천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내면은 개인의 고유성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가지는 도덕적 내용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동과 삶은 공동체가 공유하는 도덕적 지평에서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정체성 형성과 자기실현에 도달할 수 있다. 개인과 공동체의 도덕적 관계에 대한 이런 함의를 우리의 도덕적 공간에서 조식 또한 성과 경을 통해 주장하고 ...
TAG 자기진실성, 자율성의 이상, 성(誠), 경(敬), 의(義), 남명 조식, Authenticity, ideal of autonomy, sincerity, reverence, righteousness, Josik
정약용, 대진, 오규소라이의 탈주자학적 도덕철학 비교
박창식  남명학연구원, 선비문화 [2018] 제33권 47~60페이지(총14페이지)
개인주의와 다원주의로 특징지워지는 현대 사회에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도덕적 원천이 고갈되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를 불안사회, 피로사회 등으로 진단하게 하며, 정체성 위기와 자아실현의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의 해결 방안으로 찰스 테일러가 주장하는 자기진실성의 이상을 부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는 서양 근대 자율성의 이상과 달리 내면의 도덕적 원천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내면은 개인의 고유성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가지는 도덕적 내용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동과 삶은 공동체가 공유하는 도덕적 지평에서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정체성 형성과 자기실현에 도달할 수 있다. 개인과 공동체의 도덕적 관계에 대한 이런 함의를 우리의 도덕적 공간에서 조식 또한 성과 경을 통해 주장하고 ...
한시 표현의 문법적 특징 : 품사品詞의 변용
황위주  남명학연구원, 선비문화 [2018] 제33권 84~91페이지(총8페이지)
개인주의와 다원주의로 특징지워지는 현대 사회에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도덕적 원천이 고갈되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를 불안사회, 피로사회 등으로 진단하게 하며, 정체성 위기와 자아실현의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의 해결 방안으로 찰스 테일러가 주장하는 자기진실성의 이상을 부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는 서양 근대 자율성의 이상과 달리 내면의 도덕적 원천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내면은 개인의 고유성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가지는 도덕적 내용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동과 삶은 공동체가 공유하는 도덕적 지평에서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정체성 형성과 자기실현에 도달할 수 있다. 개인과 공동체의 도덕적 관계에 대한 이런 함의를 우리의 도덕적 공간에서 조식 또한 성과 경을 통해 주장하고 ...
거창군 북상면의 노천재(蘆川齋) 일고(一考)
김종수 ( Kim Jong-su )  남명학연구원, 남명학 [2018] 제23권 278~316페이지(총39페이지)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소재한 노천재는 함안조씨 일문에 의해 건립된 건물로, 노천 조돈선을 추모하기 위한 문중 재실에 해당한다. 조돈선은 고려말에 향리로 은거한 충절의 인물인 조승숙의 후예로, 함양 덕곡촌은 이 가문의 유서 깊은 세거지다.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에 조돈선은 방물을 미납한 죄를 범하게 되면서 고향땅을 떠나야만 하는 비운의 상황에 처해졌다. 이에 조돈선은 안의현의 깊은 산중인 노동마을로 잠입하여 은둔 생활을 전개하게 된다. 유아기 적부터 깊은 효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청년기에 “三經을 通讀”할 정도로 학문적 역량을 과시했었던 조돈선이었기에, 그의 은둔 생활은 스스로를 위안하는 ‘自樂’적 성향을 노출해 보였다. 조돈선의 자호인 ‘노천’은 노동마을의 맑은 하천을 상징하는 기호다. 한편 함양의 사족 출신이었던 조돈선은 산중 마을에서 궁핍한 삶을 영...
TAG 노천재, 조돈선, 함안조씨, 재기, 상량문, 판상시, 재실형 서당, 이자형 구조, Nocheonjae, Jo Don-sun, Haman Jo family, Nocheonjae`s ritual record, construction-celebrating note, poem wishing for the prosperity, a memorial site-typed village school, the symbolic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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