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형상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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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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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 형상의 갱신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해는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인간 존재가 지닌 어떤 재능이나 능력과 동일하다고 여겨왔다. 웨슬리 시대의 이신론자들(Deists)은 이성을, 웨슬리 이후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양심을 이 형상과 일치시켜 보았다. 이와 반대로 웨슬리는 이 형상을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길로서 보다 관계적인 것으로 보았다. 즉〔하나님의〕형상이란 인간의 재능이나 물려받은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살아 있는 관계성이다. 이것은 처음 5세기에 걸친 기독교 시대의 동방교회 교부들과 희랍과 시리아 교회 교부들의 전통에서 발견되는 형상에 대한 이해이다. 이러한 웨슬리가 이해한 하나님의 형상은 타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왜곡되거나 상실되거나 배신당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것은 피조물이 그 근원과 더불어 소통하는 가운데 살도록 하기 위하여 받은 어떤 선물이나 재능을 사용하고 이 세상안에서 그 근원을 반사하면서 피조물안에 거하기보다는 피조물이 창조주안에 대한 관계를 살아가는 방법안에 거한다.
자연적 형상
웨슬리는 인간존재가 자연적 형상(The natural image), 정치적 형상(the political image), 도덕적 형상(the moral image)의 세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것으로 그린다.
자연적 형상이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처럼 될 수 있는 (capable of God)" 축복받은 피조물이 되도록 했던 그러한 타고난 자질로 구성된 것이다. 이것은 피조물은 영으로 하나님과의 의식적인 관계성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이 영이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형상도 영이다. 이 영으로서의 형상은 이해(understanding, 혹은 이성), 의지(will 혹은 결단), 자유(freedom, 혹은 해방)로 옷 입혀져 있다.
웨슬리는 대다수의 계몽주의 사상가들보다 이성에 대하여 더욱 온건한 편으로, 이성에 대한 세 가지 면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말한다. 첫째 지각(perception)으로서 ‘마음에 사물을 느끼는’것이다. 둘째 판단(judgement)으로서 그 ‘인식을 서로 비교’하는 것이다. 셋째 담화(discourse)로서 ‘하나의 판단으로부터 또 다른 판단에 이르는 마음의 진보’인 것이다.
이성은 우리가 유한한 정도위에서 어떻게 사물들이 서로 작용하는 지를 파악하게 한다. 이성의 작용에 대한 웨슬리의 관점은 경험적인 모델에 근거한 것으로, 데카르트나 캠브리지의 플라톤주의자들이나 이신론자들이 이성에 속하는 것이라 생각했던 직접적인 직관적 재능으로 추론하기를 거부하였다. 웨슬리는 원래 인간 이성이 그 자체의 직관적 구조를 통하여 신적 지식에 이르는 직접적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더 나아가서 이성은 종교적 신앙에서 긍정적인 이득이 되기도 한다. 이성이 없이는 성서에 기초한 신앙의 근본원리들과 신조(creeds)들에 표현된 것들을 설명하기가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웨슬리는 말하기를 “이성을 포기하는 것은 종교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종교와 이성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가기에 모든 비이성적인 종교는 거짓종교입니다.”라고 하였다.
자연적 형상의 두 다른 표식은 의지(will)와 자유(freedom)이다. 이 둘은 함께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웨슬리는 인간 의지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부패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불복종은 하나님의 형상,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손상을 가져다주었다. 그리하여 인간의지의 자연적 경향은 자기-요구와 자기-승진적인 것으로 되어버렸다. 즉 타락한 의지는 죄악의 포로가 된 것이다.
그러나 웨슬리는 사랑이신 하나님은 선행적 은혜, 또는 선재적 은혜를 통하여 ‘모든 사람안에 자유의 척도’를 소개하며 간섭하신다고 확증했다. 그것은 양심의 보편적인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세상에 오는 ‘모든 인간을 밝혀 주는’ 초자연적 빛이다.”
웨슬리는 이 자유의지가 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그것은 초자연적인 것이며 신적인 선물로서 타락한 피조물을 책임적 존재요, 대리인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하려고 애썼다. 하나님의 선물로서 자유는 양심에는 민감성을, 의지에는 선을 택하고 악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정치적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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