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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이 겪는 어려움
유한 킴벌리, 아모레퍼시픽
여성복지
현재 여성복지의 문제점
직장 내 여성복지 필요성
직장여성의 증가
직장여성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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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에서 남성의 고용비가 1994년과 2004년 사이에 75.6%로 오직 0.2%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에 여성은 52.9%에서 56.8%로 증가(OECD 2007)
여성 노동자들의 비율이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
직장여성이 겪는 어려움
2
1. 일과 가정의 양립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09년 49%인 반면, 남성은 73% 로 남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
연령대별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면 20대 후반은 70%내외의 비교적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을 보이지만 30대 초반에 51.8%로 급속히 하락.
이유는 우수한 여성인력이 20대 후반까지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가하다가 출산과 육아로 인하여 30대 초반에는 경력이 단절되기 때문.
2. 남녀 고용평등의 문제
여성의 고용평등지표는 57.1%로 2006년도 56.5%에 비해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여성의 고용평등지표가 아직도 남성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반면 관리직 비율로 산출한 여성의 노동위상도는 8.16%를 기록해 2006년에 비해 다소 하락(0.25%포인트)했다.
3. 직장 내 성차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4.2%가 남성 또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40.4%, 여성이 59.6%로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다.
여성
59.6%
남성
40.4%
4. 직장 내 성희롱 문제
직장 내 성희롱 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자료를 보면 2009년 151건이던 직장 내 성희롱 신고 사건은 2010년 173건, 지난해엔 201건으로 2년새 33% 급증했다. 하지만 이 중 기소 처분된 사건은 2건, 과태료 처분도 66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438건은 당사자 간 합의 등으로 종결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문제가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어 조용히 묻히는 경우가 많고 고용부의 사건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이외에 안양시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총 1677명(여성 6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여성 공무원 5명 가운데 1명은 회식자리에서 블루스 춤을 강요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3명 중 1명은‘술을 따르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몸을 밀착시키는 등 신체적 접촉행위를 경험했다는 응답자 84명(5.1%), 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189명), 포옹, 뒤에서 껴안기 등의 신체적 접촉(48명), 성적관계를 강 요하거나 회유하는 행위(15명),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태도, 자세(23명) 등 다양한 형태의 성희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