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론] 문법 1학기 3단원 다양한 표현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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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론] 문법 1학기 3단원 다양한 표현과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장면에 따른 표현 방법

2.식사문

3.사회 방언
본문내용


❒ 피동·사동 표현

1. 피동표현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뉘는데, 주어가 자기 힘으로 동작을 하는 것을 능동이라 하고, 주어가 스스로 행동하지 않고 남의 동작을 받는 것을 피동이라 한다.
피동표현에는 ‘-이-, -히-, -리-, -기-, -되-’와 같은 파생 접사에 의한 피동문과 ‘-어지다. -게 되다’에 의한 피동문이 있다.
예) ① 사냥꾼이 호랑이를 잡았다. - 능동문
호랑이가 사냥꾼에게 잡히었다. - 피동문
②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2. 사동표현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주어가 직접 하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하도록 하느냐에 따라 주동문과 사동문으로 나뉜다.
사동표현에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의 사동 접미사가 붙어서 실현되는 사동문과 ‘-게 하다’로 실현되는 사동문이 있다.
예) ① 아이가 밥을 먹었다. - 주동문
어머니가 아이에게 밥을 먹이었다. - 사동문
② 어머니는 아이에게 밥을 먹게 하였다.


.
.
높임표현
높임법이란 말하는 이가 듣는 이나 다른 대상을 높이거나 낮추는 정도를 언어적으로 구별하여 표현하는 체계를 말한다. 국어는 높임을 문법적인 범주로 표현한 높임법이 아주 잘 발달한 언어로 알려져 있다. 국어의 높임법은 높이는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높임을 실현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상대방 즉 듣는 이를 높이는 상대 높임법, 문장의 주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에 해당하는 대상을 높이는 객체 높임법을 세 가지가 있다.

(1) 상대 높임법
상대 높임법은 국어의 높임법 가운데 가장 잘 발달된 것으로 말하는 이가 상대방, 즉 듣는 이를 높여 말하는 방법이다.



종결표현
특성



하십시오체
-십시오,
-습니다,
-십시다
-습니까?
듣는 이를 가장 높여 대접하는 방식임.
하오체
-오, -소,
-구려,
-ㅂ시다
-는 구려, 오
아랫사람이나 친구를 높여 대접하는 방식으로, 요즘은 잘 쓰지 않음.
하게체
-게, -네,
-ㅁ세-, -세-,
-는구먼, -는가?
아랫사람이나 친구를 어느 정도 대접해 주는 방식으로 요즘 잘 쓰지 않음.
해라체
-아라, -다,
-는다, -자,
-렴, -느냐?,
-니?
듣는 이를 높이지 않는 방식으로, 해체와 비슷한 등급임.




해요체
-아요, -군요,
-ㄹ게요, -아요?
듣는 이를 윗사람으로 대접하여 높이는 방식으로,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임.
해체(반말)
-아, -지, -야,
-ㄹ게, -아?,
-지?
해라체와 거의 같은 등급인데 해라체보다 덜 권위적이고, 더 친밀한 느낌을 줌.


예) ① 선미가 학교에 왔습니다. -하십시오체
② 선미가 학교에 왔네 - 하게체
③ 선미가 학교에 왔어. -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