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교회의 청년교육과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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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중앙교회의 청년교육과 양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구중앙교회의
청년교육과 양육
Ⅰ. 들어가는 말
현대는 지식정보화 사회이며, 많은 양의 지식이 축적되어 흘러넘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과학기술의 발달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에 인간의 생활이 편리해지며 생명을 연장시키는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에 발맞추어 성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인간의 존재가 고립되어 감에 따라 보다 의미있게 성인기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속에서 기르자이티스(Roretta Girzaitis)는 성인 기독교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성인기독교교육이란 “성장을 위한 소명으로서의 일상경험들을 보기 위해 좁은 삶의 비전으로부터 자기를 자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으로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며, 신앙 공동체에 참여하고, 전 생애를 통한 학습기회를 가질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렇게 성인기독교교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인들 모두에게 적용되어져야 하는 것이겠으나, 대체로 성인기독교교육이 가장 많이 적용되어지며 이루어지는 곳은 교회라고 할 수 있다. 본 발제조는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성인기독교교육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자 하였으며 특별히 교회 속에서 청년기독교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제조는 ‘대구중앙교회’를 찾아가 청년기독교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발제를 듣는 이들에게 교회 속에서 청년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이다.
Ⅱ. 청년기의 정의와 특성
1.청년기의 정의
중장년이나 노년기의 성인들은 청년들을 향해 피 끓는 청춘들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왜냐하면 청년 때에는 혈기왕성한 힘으로 많은 도전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청년이라는 시기는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뜻하며 대부분 20~30세 안팎의 젊은 사람을 지칭한다.
현재 한국교회에서는 청년이라 함은 만 18세(고졸)부터 결혼하지 않은 30세 전후의 연령을 청년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더욱 자세히 본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 재수하는 재수생,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것을 청년부라 하며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도 청년부에 포함한다.
2. 청년기의 발달적 특성
1) 에릭슨의 발달적 특성
청년기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지만 본 자료에서는 에릭슨의 청년기의 발달적 특성을 인용하였다. 비록 에릭슨의 이론이 백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이론이라 하더라도 상당수가 한국의 청년들에게도 동일하기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릭슨은 청년기를“정체성의 위기 대 친밀성”으로 생각하였다. 정체성의 위기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청년기는 인생의 다양한 기로에 놓여있다는 말이며, 타인의 기대에 어긋나보일지 모르는 자신의 모습들과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속에서 찾아야 할 자신의 미래 위치에 대한 갈등, 그리고 이상적 자아상과 현실속의 자아를 발견하는데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자존감을 그 특징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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