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이론적 배경과 그와 관련된 경험사례 초등 도덕 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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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이론적 배경과 그와 관련된 경험사례 초등 도덕 교육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재 제 7차 교육과정에서의 도덕과 교육의 목표 중 제 1항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생활 예절 및 기본 도덕규범을 가르쳐, 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서의 건전한 도덕성, 유덕한 인격의 토대를 튼튼히 하는데 주력한다.’이다. 여기서 ‘도덕성’이라는 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고, 남을 잘 배려하고~’ 등과 같은 형용사를 떠올릴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분적으로나마 선의지를 주장한 칸트의 철학을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에 대해서 이러한 개념을 갖고 있는 것은 칸트가 말한 ‘도덕성’이 우리 삶에서 동감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꼭 필요한 것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일반 시민이 아니라, 후세대의 교육을 책임질 교육대학교 학생으로서 칸트의 철학을 보다 더 깊게 이해하며, 그가 말한 도덕의 본질을 제대로 습득했을 때, 아동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도덕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책임의식을 느끼며, 다소 이해하기 어렵지만 칸트의 철학을 레포트 주제로 정했다.
앞서 말했듯이, 도덕교육의 이론적 기초를 형성하고 있는 철학자들의 이론 중에서 가장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이론은 단연 칸트의 이론일 것이다. 그가 말한 선의지를 아동들이 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그가 말한 선의지의 본질에 대해서 알아보며, 선의지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정언 명법의 몇 가지 정식에 대해서 파생적으로 정리하면, 칸트의 이론적 배경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칸트의 이론적 배경과 관련된 경험 사례를 들어 칸트가 말한 도덕적 행동이 나오기 까지 우리의 이성속에서 일어나는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선의지
칸트는 ‘옳은 행위를 오로지 그것이 옳다는 이유에서 행하는 의지’를 선의지라고 하였다. 이는 어떤 행위를 했을 때 첫째로, 파생되는 결과나 이익 등을 고려하지 않고, 둘째로, 측은하다는 동정심등과 같은 감정(경향성)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행위가 옳다는 바로 그 이유만으로 그 행위를 택하여 하게 되는 의지를 말한다. 칸트는 인간의 행위를 선과 악으로 판정하는 기준인 도덕법칙은 인간의 이성 안에서 인식된다고 보았다. 이 말은 동시에 이성을 지닌 인간이라면 마땅히 윤리적인 행위를 해야한다는 논리로 이어지고, 이는 윤리학에 의무성을 집어넣은 것이다. 의무감으로부터 무엇을 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따라야 하는 도덕법칙이 그 원리라고 말할 수 있으며,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우리는 의무감을 가지고 선의지를 실천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선의지의 실천에 있어서 우리는 몇 가지 정식을 충족시켜야 이성의 명령을 받아 행위로 옮길 수 있게 된다. 이를 정언명법이라고 한다.
2. 정언명법
칸트가 말한 정언명법이란 가언명법과 대비되는 개념으로써, 우리의 주관적인 목적의 충족을 위해서 행위를 할 것을 명령받는 것이 아니라, 행위 그 자체의 가치 때문에 이성이 내리는 명령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칸트가 말한 선의지의 핵심이 되는 도덕법칙의 실행에 있어 우리는 정언명법이 내리는 명령을 받아들일 때 실행에 옮기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적이고, 우연적인 욕구에 따른 행동을 하게하는 명령과는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이다. 우리의 이성이 정언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몇 가지 정식의 절차가 필요한데, 그것은 크게 보편법칙의 정식, 인간성의 정식, 자율의 정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가. 보편법칙의 정식
칸트는 먼저 내가 한 행동이 다른 사람이 봤을 때도 정당하다고 여겨지면 그것은 도덕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즉 “너도 그 상황에서는 그랬을 것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도덕적이며 공정하다고 보았다. 즉 나의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인 법칙 수립의 원리로써 타당할 수 있을 때에 비로소 도덕적인 것이다. 이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도덕은 내가 지키고 싶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나. 인간성의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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