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채무불이행의 공통요건
1. 서설
채무자가 채무의 내용에 따른 급부를 하지 않는 것이 채무불이행이다. 채무불이행은 그 유형에 따라 그 요건 및 효과를 달리 하지만, 채무불이행 모두에 공통되는 일반요건이 있다.
2. 귀책사유
1) 과실책임의 원칙상 채무의 불이행에 관해 채무자에게 고의나
불이행책임을 가리키고, 이를 협의의 채무불이행책임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채무불이행책임은 언제나 계약당사자와 그 이해관계인 사이에 일어나는 특정인간의 문제이다.
2. 이에 반해 불법행위책임은 고의나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가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책임이다(
Ⅰ. 개요
우리 민법은 채무불이행책임에서의 과실상계를 제 396조에서 “채무불이행에 관하여 채권자에게 과실이 있는 때에는 법원은 손해배상의 책임 및 그 금액을 정함에 이를 참작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제 763조에서 제 396조를 준용함으로써, 불법행위책임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과실상계를
1. 쟁점의 정리
갑의 유일한 상속인인 아내 병의 을에 대한 권리 여하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선결적으로 사망자 갑의 을에 대한 권리 여하를 검토해야 한다. 을과 갑 사이에는 채무불이행 책임(제390조)과 불법행위 책임(제750조)이 문제된다. 전자의 경우 판례가 언급하는 소위 보호 의무에 대한 판단이
Ⅱ. 사용자의 거래 상대방에게 발생된 손해와 채무불이행 책임
1. 거래상대방에 대한 책임의 내용
주로 계약상에 관련한 책임으로 이행지체, 불능책임 및 수령지체 책임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다.
2. 사용자의 이행의무
1) 문제의 소재
정당한 쟁의결과로 조업계속 불가능하여 계약불이행시
불이행책임을 가리키고, 이를 협의의 채무불이행책임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채무불이행책임은 언제나 계약당사자와 그 이해관계인 사이에 일어나는 특정인간의 문제이다.
2. 이에 반해 불법행위책임은 고의나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가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책임이다(
불이행책임 및 불법행위책임이 성립하는지 여부와 시효완성자에게 대상청구권을 인정할 수 있는지가 문제된다.
(2)채무불이행책임
1)학설대립
법정의 등기청구권도 일반채권과 동일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긍정설과 등기청구권은 절차상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당사자간에 채권, 채무관계는 없다고
원래 채권법 분야에서 발전해 온 것이다.
[ 책 무 - 간접의무 ]
⒜ 의 의
법규가 정한 대로 따르는 것이 당사자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는 하지만 의무로서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강제되어 있지 않은 것, 즉 불이행하더라도 상대방이 소구하거나 강제이행 또는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없는 것을
불법행위에 있어서는 제3자의 사용과관련하여 행위자 자신이 사용자로써 피용자와의 관계속에서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위반하면 책임이 있는 자기 책임주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계약관계에 있어서 채무자는 자기 이외의 타인의 귀책사유에 대하여 채무의 이행과 관련하여 채무자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