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용비어천가의 고사에 따라 선조 10년(1577년)에 건립 왜장 아지발도가 이성계의 화살에 맞아 죽을 때 흘린 피가 바위에 붉게 물들여 지금까지 남아있는 피바위가 있고 어휘각에는 아침단자가 남아있다.
이 장에서는 자기 고향이나 고장, 거주지 또는 연고지에서 전근대(1910년 이전까지)한일관계
고려사>권2, 세가2, 태조 18년 을미)
936년에는 신검측의 무장이며 견훤의 사위였던 박영규가 고려 조정에 내응(內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왕건은 박영규의 의사를 전해 듣고, “만일 그대의 은혜를 입어 한번 합세하여 길에서 막히는 일이 없게 한다면, 곧 장군께 뵙고 다음에는 부인께 절하여 형으로
세워가는 과정에서 국가의 통치철학을 담은 다양한 사서들이 관찬(官撰)되었다.
① 고려시대의 역사 정리
『고려사(高麗史)』
- 기전체(紀傳體) 형식.
- 군주(君主)의 절대적 영향력을 중심에 두고 고려역사를 정리.
- 세가(世家) 46권, 열전(列傳) 50권, 지(志) 39권, 연표(年表) 2권, 목록(目錄) 2권.
17편 가운데서 우리말 가사도 함께 남아 있어서 서로 대조해볼 수 있는 것은 ‘처용가’, ‘정석가’, ‘서경별곡’, ‘쌍화점’의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네 편이다. 또 『고려사』 악지(樂志)에는 소개되어 있되 우리말 가사가 전해지지 않는 소악부 7편이 있다.
[익재 영정]
2. 소악부의 형성배경
고려사》에 언급된 것과 《악학궤범》,《시용향악보》,《악장가사》등에 실려있는 고려 속악 가사 중에서 순수한 우리말 노래의 서정가요로 국한하고 있다.
속요라는 말은 민속 가요라는 뜻으로 고려시대의 노래가 대체로 민간가요적 성격을 지닌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고려시대의 노래들
원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익재가 쓴 소악부 작품 11수 중 7수는 『고려사』「악지」에 해제가 있어 작품의 개요와 제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4수는 다른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그 작품의 제목 등을 추측하기가 어렵다
Ⅱ. 소악부문학의 개관
1. 소악부문학의 개관
고려사』 악지 속악 조에 <삼장>이라는 제목으로 그 둘째 연이 전하고 『고려사』열전 오잠조에는 제목이 없이 한역가사만 전해 온다. 나정순, 「고려 가요에 나타난 성과 사회적 성격」,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제 6권』,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05, p396.
그러나 작품의 전문이 선초 『악장가사』에 실
<시가작품지도론-과제>
《고려사악지》연구
-구성 및 내용을 중심으로
< 목 차 >
Ⅰ. 《고려사악지》 구성
Ⅱ. 《고려사악지》 내용
1. 서문
2. 아악
3. 당악
4. 속악
Ⅳ. 나가며
Ⅰ. 《고려사악지》 구성
《고려사악지》는 고려시대의 역사를 기술한 《고려사》 가운데 권70과 권71에 수록된 음악에 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