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를 입증할만한 유물이나 유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셋째, 당시 일본열도는 통일정권이 형성되지 못한 채 여러 소국의 분립상태에 놓여 있었으므로 바다를 건너 이른바 식민지를 경영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의문이며, 또 식민지경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명백한 이유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넷
역사적으로 보면 이 이념은 부르주아지의 이데올로기로 등장함으로써 인권과 자유와 민주적 정치질서를 실현시키는데 기여했던가 하면, 그 전개과정에서 국내적으로 지배집단의 권력유지에 활용되기도 했었고 또한 대외적으로는 배타적, 공격적인 기치로 활용되어 분재와 전쟁의 동기로 작용하기도
한국전쟁이라는 아픔, 그리고 반세기에 다다르는 남북한 권력자들의 정권 보존을 위한 이념 대결에 민족의 신뢰는 없어져 가고 반만년의 단일민족이었던 우리민족은 반세기만에 이질화 되어가고 그 골이 깊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소재를 통하여 이러한 민족의 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나 차라리 영국인들의 자유롭다는 착각을 빗댄 루소의 대의정치에 대한 냉소가 부러운 정치 현실의 경험을 한국사회는 기억하고 있다. 30년 넘게 지속된 군부 독재의 시기나, 그 이전의 민간 독재 시절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ꡐ통치자ꡑ에게 있었으며, 모든
한국 목욕의 역사
『..., 이 관습은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지켰다. 여름에는 냇가에서 집단으로 목욕을 했으며 겨울에는 물을 데워 씻었다. 남자들은 상투에 비듬이 끼면 높은 언덕에 올라가 머리를 풀고 흔들어 바람에 날려 보냈다. 서민남자는 대부분 겨우내 거의 목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
한국의 경우도 봉건사회에 있어서는 이 제도가 지배적이었는데, 가장과 가족성원 사이의 권한격차가 매우 커서 가장의 권위를 중심으로 하는 집안의 질서가 엄격하게 유지되었다. 가부장제도는 개인이 아닌 집안을 중심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가장이 나이가 많거나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때 스스로
식민지 화 시켜 지배한 나라로써 우리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기 대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일본의 요괴와 우리나라의 요괴들을 비교하고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는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일본의 요괴
1.로구로목
보통은 보통 사람과 똑같이 낮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지배-피지배의 논리가 그대로 관철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에 대한 모든 오점과 잘못을 성장과 발전의 그늘 아래로 가리는 논리가 여전히 강하게 주장되고 있다. 일제하 모든 역사가 부정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식민지 현실의 한국 민족의 입장에 서지 않고서 ‘중립적’
호칭이라고 한다.
이 같은 정보의 외곡은 일본이 우리와 가까운 나라이고, 우리를 식민지 화 시켜 지배한 나라로써 우리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기 대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일본의 요괴와 우리나라의 요괴들을 비교하고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는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