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교육과정들이, 초·중·고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 예비 성인이 되기 직전의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다고 본다.
Ⅱ. 이론적 배경
1.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의 현황
(1) 기간
접수기간
가군․나군․다군
12. 18(목) ~ 12. 23(화), 6일간
다군․가다군&
고3은 미명하에 대입제도와 각종규제로 지난 3년간 제대로 된 모의고사 한번 접해보지 못했다. 특기 하나만 있어도 대학 간다는 말에 순진한 학생들은 믿고 따랐는데 이제 와서 무턱대고 수능을 어렵게 출제를 하면 도대체 이 학생들은 어떻게 하란 것인지 답답하게 생각된다. 있는 실력도 제대로 발휘
수능시험에 EBS의 강의 내용이 상당부분 출제 될 것이라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울며 겨자 먹기로 컴퓨터 앞에 눈을 비비며 앉아야만 하는 현실에 수험생들은 한숨을 쉰다. 워낙 대입시험과 수험생은 한국사회에서 특별한 관심을 받는 대상으로써 고3병이라는 한국의 유일의 향토병(?)에
학생부, 수능성적, 대학별 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다. 그러다 보니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이 좋지 않아도 대학수학능
(4) 장학금
① 내용
전남대학교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인재육성 기금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다. 사범대, 의대, 수의대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이공계열 신입생 중 수능성적우수(수능 영역별 각 2등급) 학생에게 대학생활 4년간 등록금과 생활관 관리비 일체를 면제해준다.
수능특강’을 비롯해 ‘라디오 고교듣기’, ‘인터넷 수능특강’, ‘고득점 N제’, ‘인터넷 섹션별 언·수·외’, ‘파이널 수능특강 실전 모의고사’ 등이 포함됐다. 책이 87권이고, PDF 파일이 28개다. 선택과목이나 수준별 교재를 선별적으로 풀려면 학생 별로 30권 안팎의 교재를 구입해 봐야 할 것이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는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과 비판으로 이어져 교육정책을 진행하는데 있어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어쨌든, 이러한 점은 대학 입시 자율화가 아직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몇 년 안으로 실행한다는 것은 급한 면이 없지 않다. 지금부터 이러한 논란이 가속화되
학생선발권’을 100% 자율화하는 것으로 대학은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용이해 진다.
그런데 지난 2월 13일, 교육과학기술부는 3불 정책 폐지를 포함한 대학 입시 자율화 여부를 2012년 이후, 즉 2013학년도 입시 이후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Ⅰ. 서론
이명박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대대적인 교육개혁안을 발표하면서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전면적 수정을 예고했다. 참여정부는 지난 5년 간, 초·중등교육에서는 ‘교육의 평등성 강화’, 고등교육에서는 ‘국가의 직간접적 통제에 따른 경쟁체제 유도’를 교육정책 기조로 유지해
현재의 학교는 실질적으로 입시와 관련된 교육활동을 계획 ․ 시행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학생들은 수능 시험에 출제되는 교과목의 공부를 하는데 매진한다. 인간의 내재적 가치를 함양하고 이를 통해 인간다운 인간을 길러내는 인간 본질의 완성을 추구하는 교육 본연의 목적은 퇴색한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