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본」(상․중․하), 「공민」 등과 같은 교과서들이 편찬했다. 조선어학회의 교과서에서 특이한 사실은 상용한자를 1000자(후에 1300자)로 제한했고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를 원칙으로 채택했다는 점이다. 이런 노력은 교과서와 각 급 학교의 수, 학생의 수도 놀라운 증가를 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여자고등보통학교 3년, 실업학교 2-3년, 전문학교 3-4년으로 하는 3단계 복선형을 기본 학제로 확정하여 시행하였다.
② 한성사범학교의 폐지
한성사범학교를 폐지하고 관립 고등보통학교에 1년 과정의 사범과와 1년 이내의 교원속성과를 두었다. 이는 식민지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일본인 교원으로
옷을 만드는 것과 음식을 만드는 것과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것과
베를 짜는 것이 다 반드시 부인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이 없으니라.
…여자는 편성이라. 혹 성을 내더라도 그 남편 된 이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절을하라. 비록 도적의 악이라도 반드시 화할 것이니 이렇게 절하고 이렇게 절하라.
독본에 실리면서 여기의 합화인 오니가 그대로 도깨비로 둔갑한 것이다. 그런데도 해방 이후 우리 교과서에 그대로 오니가 도깨비인 줄 알고 실렸으며, 그것이 마치 도깨비의 본모습인 양 인식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오니의 형상을 갖게 되면서 1980년대에는 귀면와(鬼面瓦)를 ‘도깨비와’로 부르는
초기 여성운동은 종교운동과 함께 태동하였다. 남녀유별을 강조하던 유교적 사상에 최초로 도전한 것은 천주교였다. 천주교를 통해 조선최초로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다는 근대적 성의식이 싹텄다. 본격적으로 남녀평등이 공인된 사회제도로서 주장되기 시작했던 것은 1894년 1차 동학농민전쟁 때부터
여자대학교, 1990년 서강대학교, 1993년 경희대학교 등 대학교 부설 언어교육기관이 신설되면서 교재 출판도 보다 활발하게 진행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출판된 주요 한국어 교재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1986) 『한국어 회화 / 한국어』 / 이화여대 (1991)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 연세대 (1992-1994) 『한
독본을 간행해 교과시간에 다루어 정기적으로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문교부는 『국민교육헌장독본』 256만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헌장 그림책』 130만부를 발간 ․ 배포하였고 헌장이념을 주제로 한 영화와 음반을 제작하여 보급하기 까지 하였다. 전재호(서강대 강사). 민족주의와 교육: 박정
강화: 일어교육 강화, 일본인 교사 배치
-민족말살정책
*한국 역사와 지리과목을 일어독본과 국어독본에 포함
*교과용도서 규제, 통제: 민족의식, 자주의식, 애국심 함양 등을 고취시키는 내용 배제
*사학탄압: 사립학교령(1908)과 학회령(1908) 공포 - 사학 설립 기본금 강요
여자고등학교 교칙〉을 첨부한다.
이러한 규정들은 각각 일어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경우들을 가정하며 세부사항까지 기술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나, 용의복장규정을 제외한다면 다른 규정들의 경우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 전반을 포함하지 못하고, 오히려 학생회 선거, 징계 등의 ‘특수한’ 경
결혼의 자유가 허용되었다.
스파르타에 있어서 여자의 교육은 남자와 같은 제도는 없었으나 국법에 의하여 장려된 여자교육의 사상은 건강한 신체로 건강한 아이를 낳는 데 있었고 국가를 사랑하고 의무를 지키며 준법하는데 있었다. 또한 집에서 데리고 있는 노예를 다루는 것에 대해 교육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