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강. 고소설
1. 고소설의 흐름
① 소설의 바탕, 근원 : 이야기 (설화)
② 내용에 따라 신화계․전설계․민담계 이야기로 구분
③ 신화계 이야기에서 출발해 자아와 세계와의 갈등을 통해 자아 승리 → 민담계 이야기
④ 민담계 이야기는 소설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줌.
2. 고소설의 발
Ⅰ. 들어가며
문학사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충실하게 반영하지 않고 역사적으로 기억할 만한 작품을 대상으로 쓰여 진다. 따라서 문학사를 서술하는 각각의 저자들마다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련의 작품을 선택해 각 시기마다 문학사를 서술하기에 객관적이지 않고 사관의 관점이 깃들어서 가
친일파, 어디까지가 친일인가. 이 명제를 풀지 않고 친일 운운하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 이것은 컴퓨터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지만, 그러나 일단은 그 개념과 범주는 마련되어야 한다.
친일파란 일제 강점하에서 크고 작건, 자의건 타의건 간에 일제에 협력한 사람을 뜻한다. 이것은 사
Ⅰ. 서 론
1. 신소설의 개념
신소설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그 개념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매우 상이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왔다. 한국문학사의 연구에 있어, 신소설은 고소설과 다른 새로운 소설이라는 개념으로, 즉 근대로의 이행기에 발생한 소설들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파악하거
Ⅰ. 序 論
지금까지 궁중문학에 관한 연구는 여러 선학들에 의해 고찰되어 왔다. 『계축일기』,『인현왕후전』,『한중록』은 궁중의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그 문학성이 인정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과의 관계에서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비교되었다. 특히 오늘날 전해지는 궁중문
Ⅱ 고소설의 형성과 전개
1. 소설의 발생과 전기(傳奇)
1) 전기의 발생
- 활발한 운동을 보이던 설화 모티프나 역사고사 등을 바탕으로 하고, 높은 수준의 한문 창작 및 해독 능력을 갖춘 지식인들에 의해 창출된 설화와는 새로운 형태의 서사장르
- 발생기 고소설의 첫 모습임과 동시에
고소설을 인쇄수단에 따라 분류하면, 사람이 직접 손을 써서 만든 사본과, 동일한 형태와 내용을 동시에 많이 만들어 내는 인본으로 분류되고, 인본은 다시 인쇄방법에 따라 판각인쇄와 활자인쇄로 나눠진다. 그리고 사본은 필사본, 판각인쇄는 판각본, 활자인쇄는 활자본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결국
인현왕후전은 계축일기 한중록등과 같이 궁중문학이라 하는데 이 작품들은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과 궁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생성된 문학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 중에서 인현왕후전은 조선시대의 치열한 권력다툼과 왕을 사랑하는 여인들의 사랑과 투쟁을 그리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문헌이다. 이 책은 '유사(遺事)’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삼국사기』에서 빠뜨린 것을 끼워 보완한다는 성격을 가진다. 국가의 대사업으로 편찬된『삼국사기』는 방대하고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문헌이다. 이 책은 '유사(遺事)’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삼국사기』에서 빠뜨린 것을 끼워 보완한다는 성격을 가진다. 국가의 대사업으로 편찬된『삼국사기』는 방대하고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