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속에 대한 개념
1) 언어학에서의 접속개념
Webster's New International Dictionary에서 정의하고 있는 접속에 대한 정의를 통해서 전통적 접속의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접속이란 “문장이나 구. 절. 단어들을 함께 결합시키는 특별한 기능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정의로 현재 대부
들어가며
흔히 ‘어미’ 라고 하면 혼자 단어도 되지 못하고 겨우 단어의 일부 밖에 되지 못하는 매우 미미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이 맡아하는 문법기능은 여간 중요들이 아니다. 영어 등에서는 의문문을 만들 때에는 어순이 바뀐다든지 명령문에서는 주어가 생략되어야 한다든지의 복잡
어미 등의 형태소들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분야를 ‘형태론(形態論, morphology)’이라 하며 ‘통사론(統辭論, syntax)'과 함께 아울러 ’문법론(文法論, grammar)'이라 한다. . “국어지식탐구”, 김광해 외, 박이정, 1999
그렇다면 이 글에서는 접미사를 문법 요소의 한 갈래로 설정한 뒤, 접미사란 무엇인가에
Ⅰ.서론
"소월과 지용은 동갑이지만, 그들의 시를 보면 100년의 차이가 난다"고 유종호는 말한 바 있는데, 이는 소월이 한국적 한(恨)의 정서를 바탕으로 정통적이고 잠재적인 모국어를 구사했다면, 지용은 시적 대상의 적확한 묘사력과 언어조탁, 시적 기법의 혁신으로 모국어를 현대화시킨 최초의
<움라우트>
■ 형태소 내부에서는 움라우트된 어형이 많이 나타난다. (예)얘기(아기), 귀경(구경)
■ 그러나 체언의 곡용이나 동명사 구성의 경우에는 움라우트가 실현된 형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 다만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경우에는 움라우트가 실현된 어형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뵈
1. 어미의 분류
한국어에는 어미가 매우 복잡하게 발달되어 있다. 문법의 많은 부분을 어미가 담당하여 문장의 종류, 서법, 경어법, 시제, 문장의 내포와 접속 등 엄청나게 많은 문법 현상이 이 어미에 의해 표시된다. 한국어 어미의 수는 학자들의 분석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적게는 40여 가지에
어미가 결합되어 있어 그 점에서 보면 이들은 단일어가 아니라고 해야 하고, 어미도 접사이기는 하므로 결국은 파생어라고 해야한다. 그러나 이들을 파생어라고 하는 일은 드물다.
단어의 구조를 파악할 때 어미가 결합되는 상태는 屈折法이라 하여, 어미가 결합되기 이전까지의 모습의 구성방식인
Ⅰ. 국어와 국어문법
제1장 국어와 문법
1.1. 언어와 국어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인간으로 하여금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문화의 창조․발전․계승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수단이다. 언어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사람된 보람 중의 하나다. 즉, 사람을 어느 정도 지능을 갖춘 동물들과
1) 곡용어미
격어미
① 주격어미
현대국어 표준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주격어미는 '-{이, 가}'이나 경북의 동해안방언에는 이외에도 격조사 '-이가'가 실현된다. 이 어미는 주로 유성자음으로 끝나는 명사와 통합하며, 통합하는 명사는 유&무정의 구별이 없으며 주로 노년층의 말에 더
게 몇 달 만에.
4. 부사적 수식어+‘요’
(부사단독/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용언에 부사형어미 ‘-게’가 붙어 이루어진 것)
#1.원래요 계획이 있었는데요
#2.아 지금요
#3.그때요
#4.우선요
#5.오늘 사실요.그 연예계에 발을 디디신 지 50년이...
#6.저 혹시요.라디오를.
#7.이렇게요?
#8.빨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