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을 반복하여 경험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가장 효율적으로 진행된다는 원리에 근거하며, 아이들의 창조적인 잠재력, 학습에 대한 욕구, 한 개인으로서 대우받을 권리에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영유아가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감각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것이 최상의 교육 방법이라고 보고,
교육(auto education) 개념을 제시 하였다. 특히 몬테소리 이론의 핵심은 민감기와 흡수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민감기는 결정적 시기와 유사한 개념으로서 아동이 어떤 특정한 과제를 완수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며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유전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기간을 말한다. 흡수정신은 아동
활동이 정서적 문제에서 오는 부적응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또 강병철(1995)은 ‘단계적 채색활동이 정신지체아의 주의집중에 미치는 효과’에서 채색활동이 주의집중 능력을 높이고 창의력 개발에도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공마리아외 1인은 ‘난화 상호 이야기법을 통한 미술치료
미술적 감각을 길러 줘 창조성을 배양하고 생활의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생활과 사회성 : 친구들과의 접촉이나 협력활동은 사회성의 초보적 활동이 된다.
아동의 미술발달 특성과 과정을 몇몇 학자들의 이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럭킨즈(Luckens)는 아동그림발달의 시기를 넷으로 구분 짓
미술활동은 표현활동과 감상활동 모두를 포함한다. 미술표현활동은 다양한 평면적 혹은 입체적 미술 매체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고, 미술 감상은 감각과 지각을 통해 작품의 미를 즐기고, 작품의 미적·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판단하며 평가하는 내면화 과정이다. 아동
활동이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은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그리고 환자와 치료자간의 지지적 상호관계는 미술치료 상에서 환자 자신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고 미술 창작 경험을 유도하는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이 미술작품에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창작과정에 주의를 기
교육 및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특수학교 교사는 장애분야별 교육 외에 일반교과를 담당하게 되어 있으며, 중등학교의 경우 일반학교와 마찬가지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정신지체장애 학교의 경우는 일반교과보다 생활교육이 중시되기 때문에 담임교사가 대부분의 교과목을 포괄적으로 담당
미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사실상 교육과 치료의 거리는 가깝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에 있어서도 자기탐색과 창조라는 인격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전통적 미술교육에서 강조하는 미술표현과는 다른 것으로서, 작품 그 자체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미술치료에서 행해지는 방식
정신성장과정을 촉진하게 돕는 것, 보다 건전한 성격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 남의 감정에 대한 이해심이 증진되도록 도와주는 것 등을 포함한다.
Ⅱ. 미술치료의 개념
1. 미술치료란
미술치료란 조형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기표현과 승화과정을 통해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미술작품을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전달된 상징적 회화라고 보는 입장으로써 대표적인 학자는 나움버그(Naumberg)이다. 나움버그는 초기에는 미술교육자로 활동하였고 후기에는 정신분석학을 공부하여 왈던(Walden)에 정신분석적 윈리를 토대로 특수 미술교육기관을 설립하였다. 나움버그는 정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