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와 같은 것을 만들 수 없다. 일본 된장(미소)은 곰팡이의 일종인 코지균(Aspergillus orizae)을 쌀에 미리 길러 콩과 섞어 만든다. 일본된장은 단일균이기에 각종 효능은 떨어지지만 균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우리가 보통 슈퍼 같은 곳에서 '사먹는 개량된장'은 전통재래장과 일본된장(미소)의 장점
메주를 만들고 그 메주로 된장을 만들어 국을 끓이기까지 오랜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전통 식문화와는 달리 3분 안에 모든 음식을 만들어 내는 패스트푸드가 과연 우리의 몸에 맞을까? 아무리 간편하다 할지라도 말이다. 다큐멘터리 ‘옥수수의 습격’에서 다루는 내용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한평생
메주를 발효원으로 하고, 숙성전에 메주가루, 전분질원, 고춧가루, 식염 등을 혼합하여 담금한 고추장에 규정한다.
* 품질 기준
- 관능품위 : 고유의 색택과 향미를 지니고 이미, 이취 및 이물이 없어야 한다. 표 2의 채점 기준에 따라 채점한 결과 모두 3점 이상이어야 한다.
- 수분 (%) : 50.0 이하
- 아미
슬로푸드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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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나라 음식은 슬로푸드 그 자체이다. 우리만큼 발효식품을 잘 발전시킨 나라도 없다. 메주로 담근 된장과 간장·고추장·김치·젓갈 등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대부분 발효식품으로 콩을 쑤어서 메주를 만들고 다시 이것으로 장을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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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 가지 맛이 어우러진 고추장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향신료 역할도 한다. 고추장은 담글 때 섞는 전분질에 따라 찹쌀고추장, 멥쌀고추장, 보리고추장, 엿고추장 등으로 나뉜다.
재래식 고추장도 간장 메주 담글 때와 같은 방법으로 고추장용 메주를 만들어 띄운다.
한다. 우리나라에서 메주가 전래되면서 중국에서의 종래의 장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8,9세기 경에는 장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많다. 콩으로 메주를 쑤는 법은 증보산립경제에서 보이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된장 제조법의 기본을 이루고 있다.
메주에 대한 기록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중국에서도 발효음식들이 주를 이었었다. 기록에 따르면 중국의 장에는 해와 혜 두 종류가 있는데, 해는 새, 짐승, 물고기 등 어떤 고기든 햇볕에 말려 고운 가루를 만들어 술에 담가 누룩과 소금을 넣어 항아리에 넣고 밀폐하여 100일 동안 어두운 곳에 숙성을 시
청국장의 영양성분 및 효능에 대한 분석
1. 청국장이란
청국장은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자연발효에 의한 청국장은 메주콩을 10∼20시간 더운 물에 불렸다가 물을 붓고 푹 끓여 말씬하게 익힌 다음 보온만으로 띄운 것이다. 그릇에 짚
메주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말한다. 이러한 단순가공식품은 성질이 변화된 정도의 가공을 하였으나, 재래시장 상인 등이 판매하고 자취생 등이 소비하는 점을 고려하여 부가가치세를 면세한다. 다만, 제조시설을 갖추고 판매목적으로 독립된 거래단위로 관입 병입 기타 이와 유사한 형태로 포장하여
메주가루에 질게 지은 밥이나 떡가루 또는 되게 쑨 죽을 버무리고 고춧가루와 소금은 섞어서 간을 맞춘 뒤 발효시킨 조미식품으로 질게 지은 밥이나 찹쌀가루 익힌 것을 메줏가루에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추어 발효시킨 매운 장이다.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