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김광균(金光均)
김광균(金光均 : 1914~1993) 경기도 개성 출생. 송도상고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여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30년 동아일보에 <야경차>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37년 신석초, 서정주, 이육사 등과 동인지《자오선》, 《시인부락》등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그의
무엇이었는지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 1944년 당시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친척인 이병의가 그의 사망신고를 했다.
이육사는 식민지 지식인으로서의 사명에 대한 투철한 자각과 그 사명을 행동으로 구체화하는 실천력이 있었다. 육사가 남긴 작품들을 검토함으로써 그의 시문학 세계를 밝히고자 한다.
이육사와 윤동주의 유고시집을 간행한 바 있다. 그리고 뒤를 이어 나온 시집 중, 『청록집』은 1930년대 말기의 시와 해방 이후의 시를 잇는 서정시의 맥락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 문학사의 위치가 평가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시집의 시들은 해방 직후의 혼란 속에서 순수시의 전형으로 손꼽혔음에
등장하여 자연 친화적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일제에 대한 저항 의식을 노래한 이육사와 윤동주의 시도 등장했다.
현대 시조에서는 1920년대 최남선, 이병기, 정인보, 이은상 등이 활약하였으며, 3,40년을 거치면서 이호우, 김상옥 등이 맥을 이어 우리의 전통적 정서를 세련되게 표현하였다.
이육사
매운 계절(季節)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문장>12호, 1940.
암시된 내포독자와의 알력을 거쳐 자신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결정 짓게 된다.
마. 내포된 독자는 텍스트의 수용자에게 주어진 가장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구성행위를 할 수 있다.
③ 텍스트의 영향과 수용
가. 텍스트 구조는 독자의 반응을 유발시키고 진전시켜 주는 잠재력과 관련 있다.
나.
암시하고 있는 것일까? 내 자신이 다소간에 현자(賢者)가 아니라는 걸 스스로 의식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신이 나를 두고 가장 지혜롭다고 단언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뜻으로 말하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느낀 소크라테스는 신탁의 뜻을 알고자 아테네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알려진 사람들을 찾아
암시하는 법
• 노래가사에 나타난 직유법
드렁큰 타이거 – 편의점
가사 : 앵두 같은 입술 칼을 대지 않은
코와 그녀의 피부는 새뿌연 우유
2.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가사 : 심장소리 같은 떨림에
Harley에 네 몸을 맡겨봐
환호소리 같은 파도가 내 가슴엔
너의 체온이 나
문학적 상징
: 일상생활 속의 일반적 상징의 차원을 넘어서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특수한 상상력을 내포하는 개념
상징과 해석
상징은 입체적이고 다의적이며 암시적이므로 그 해석이 결코 쉽지 않다. 따라서 상징의 해석에는 심층적이고 반복적인 독서가 요청된다. 상징의 해석을 위해서는 두 가
있다.
④ 기다림의 자세 : 절망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견디는 견실한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이 미래는 '조국의 광복'이지만 단순히 거기에 국한되지 않는 포괄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조국의 미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육사의 <광야>, <청포도>, <절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