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선진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관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 외국 대학들에서는 오래 전부터 교육부 또는 성인교육부가 계속 설치운영해 온 기존 원격교육을 컴퓨터 통신망 등 첨단매체를 통한 사이버교육의 형태로 전환하고 있으며, 더
가상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형태를 창출하였다.
재택 수업을 시작으로 원격강의, 화상회의, 가상교육 공간 등등 실제로 학교에 가지 않고도 강의 개설에서부터 학점 이수까지의 모든 과정이 웹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가상 교육 환경의 장점이라면 가상 강의실을 통해 인터넷상의 방대한 참고
원격교육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것이 미래의 대학에서 보편적인 교육방식이 될 것이다. 이미 정보사회에 적합한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법으로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많은 시도들이 있다. 사이버대학 또는 가상대학 등이 그것이다.
21세기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이미 선진국에
Ⅰ. 서론
가상대학에서 공급자로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교수와 조교 집단이다. 이들은 현재 일반대학에서처럼 학과에 소속된 교수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현장의 전문가일수도 있고 관련연구를 많이 한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정보 활용 능력과 정보상식, 윤리 등에 대해 알고 있어야
대학, 동명정보대학 및 울산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부울가상대학은 강원 인터넷대학과는 달리 학위과정과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경우는 한국통신, 현대, 삼성 SDS, LG의 경우 사이버 교육을 활용해서 어학과 정보통신 관련 과목을 중심으로 사이버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