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비율 등으로 산출한 여성권한척도(gender empowerment measure, GEM)로 표시한 통계를 보면 상당히 열세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관리직급에서 여성의 점유율은 행정부소속 여성공무원의 경우 2002년말 현재 3.7%로 대단히 낮아서 선진국의 경우(37.0%)와는 심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유엔이 사용하는 여
개혁의 가능성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 개방형임용제도, 목표관리제와 성과급 제도는 참여모형과 시장모형의 속성이 전제되어 있는데, 지속적인 공무원 감축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선 공무원들에게 개혁 제도들 간의 거버넌스 상충관계를 초래하게 되어 인사개혁의 성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
Ⅰ. 서론
사람의 행복은 일터에서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터에서의 개인적 행복은 가족의 행복으로 파급된다. 일터의 남성친화적 환경은 여성들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면서 직장에서 여성의 주변화를 야기하였다. 무한경쟁의 세계화 질서에서 한국은 남성인력만이 아니라 여성인력을 효과
높고 미국은 낮은 편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중간정도의 수준으로서 법제상 1급까지 승진할 수 있으나, 공무원의 낮은 직업화정도와 인사권자의 권한남용으로 실제로는 그보다 낮다. 2000년부터 실국장급 20%에 해당하는 직위를 개방임용할 수 있게 되어 경력직의 승진한계는 더욱 낮아질 것이다.
공무원의 상징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고위직이 이러한 상징성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이들에 대한 비판은 개인이나 기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곧 행정부 전체에 대한 비판으로 확대된다. 즉 공직자들이 부패행위로 인하여 부여된 상징성을 훼손할 경우, 법 집행이나 부패방지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