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교육대학의 문제점분석.
1. 현행 교원양성체제의 문제 검토
가. 교원 양성 교육의 질 저하
교육대학은 목적형 양성체제를 유지하면서 폐쇄적인 풍토속에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인성이나 사명감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폭넓은 교양과 전문적 능력 함양에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된다.
교육을 통해 예비 교사들의 실전 능력 극대화
-100시간의 사전 고교 학생 접촉을 권장함으로써, 적응에 도움을 줌
영국
B.Ed(14-18주)
PGEA(10-12주, 전체 과정의 50~60% 차지)
-실습과 대학교 수업이 번갈아 가며 반복됨
-한 시기에 집중적인실습보다 이론과 병행함으로써, 이론의적응력을 높혀 교육 효과
교육의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퀸 대학은 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교수경험’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교사교육을 실시한다. Loughran 등이 제시한 글을 통해서는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교사교육대학의 교육과정과 비교해 볼 때, 교과내용 보다는 ‘교육연구’와 ‘교육실습’
. 이제, 우리의 자료수집과 논의를 좀 더 많은 이에게 열어보이고자 한다. ‘교사의 자격을 갖춘 자’와 ‘교사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의 구분을 가능케 해주는 현 채용과 양성 제도가 그 중요성에 걸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아니면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삐거덕거리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교육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교원평가제’의 도입을 두고 정부와 교사는 왜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대립하는 것일까? 참교육실현은 우리교육의 목표 아닌가?
새로운 교원평가제의 도입은 매우 중요하고도 민감한 사안이다. 성급한 결정은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충분하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