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를 형성하는 방식을 ‘접두 파생법’ 이라고 한다. 이때의 파생 접사를 ‘접두사(接頭辭)’ 라고 한다. 접두사는 일반적으로 어근의 의미를 제한하는 한정적(어휘적) 기능을 띤다.
1) 명사 파생법 [접두사+명사] -> [명사]
덧신, 군소리, 맏아들, 선무당, 개살구, 가건물, 외손녀, 풋살구, 헛기침
문법교육론, 이회, 2002(p.138)
에 포함시킬 수 있다. 단어의 통사적 기능에 따른 갈래인 ‘품사’와 함께 단어의 갈래로 묶을 수 있고, 단어와 어휘 영역을 분리시켜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근거도 없으므로, 굳이 ‘어휘’라는 하위 영역을 하나 더 두어 내용 체계를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
문법으로 변형-생성 문법(transformational-generative grammar)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미국의 구조주의 언어학에 나타나는 철저한 관찰주의와 경험주의적 관점을 거부하고 언어를 인간의 정신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에서 언어 구조를 기술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실제 발화에
Ⅰ. 국어 지식 영역의 연구 현황
전체 국어교육학에서 국어 지식 영역은 그 위상이 크게 흔들리기도 한 분야이다. 특히, 지나칠 정도로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국어 교육에서 목적으로 할 경우, 지식 영역이라고 하는 국어 지식 영역은 거의 무시되거나 인정되더라도 극히 미미한 ‘기초적 지식’
실제’에 사용되는 형식적, 본질적, 명제적 지식이다. 이는 7차의 ‘국어의 본질’로 일컫던 것이다. 제7차에서 ‘실제’범주에 포함시켰던 국어의 ‘규범’이 개정7차에서는 ‘지식’범주에 포함 되었다. 이 범주는 문법 영역의 내용 요소의 한 축이 ‘지식’임을 알려주기도 한다.
‘탐구’ 범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