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이 무엇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았는지를 살펴볼 때 그 기원을 알 수 있다. 후설은 프로스니츠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882-1883년에 걸쳐 변수 계산에 관한 학위 논물을 완성했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바이어슈트라스 교수의 조교로 베를린 대학에서 연구 생활을 했다. 이것이 그의 학창시절의 결산이
존재 그 자체다. 외부의 물질세계를 자르고 재단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도구를 만들며 살아가는 존재자인 인간(= Homo faber)의 관심은 일차적으로 물질세계와 그 존재방식으로 향해 있으며, 진정한 운동 및 존재 그 자체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예컨대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설탕을 물에 녹여 만든 설탕
존재 그 자체다. 외부의 물질세계를 자르고 재단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도구를 만들며 살아가는 존재자인 인간(= Homo faber)의 관심은 일차적으로 물질세계와 그 존재방식으로 향해 있으며, 진정한 운동 및 존재 그 자체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예컨대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설탕을 물에 녹여 만든 설탕
후설은 영혼과 정신의 구분을 통해서 생활세계의 구성이 '영혼에 의한 세계의 구성이 아니라, 정신(선험적 자아)에 의한 세계구성"임을 현상학적으로 해명한다. 이 현상학적 해명을 유아론적 해명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비난은 심신이원론적 태도에 입각한 세계해명의 내면적 모순성을
구체적인 모습을 말한다. 즉 우리 의식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의식의 물질 ․ 비물질적인 대상이 의식과의 관계에 의해 이뤄지는 경험을 말한다.
- ‘경험’이란 의식과 그 대상과의 가장 근원적이며 원초적인 관계를 가리킨다.
- 현상학적 사고는 반성적 사고, 비판적 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