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다.
Ⅱ. 신경영전략의 근원
▷ 87년 이후 노사관계 재편 -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노동자의식과 조직력의 성장으로 생산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 발언력은 매우 높아졌다. 기업의 관리방식이 과거처럼 권위적이고, 군대와 같이 무조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 통하지 않게 됐다.
권력(P)경영으로 재분류하고 통합적인 새로운 경영 관점을 모색한다. 나아가 KRP 경영론을 통해 경영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큰 틀(G-KRP-I 모형)을 설계하고 각 경영활동간 역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이렇듯, 융합형 경영과 G-KRP-I의 관점의 도입은 현대 경영에서 가장 필요한 관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기업목표(G), 지식경영(K), 자원경영(R), 권력경영(P), 기업문화(I), 리더십(L), 정부와 기업 관계(G/B)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 사례를 통해 각 시기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문제점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경영의 미래 지향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과의 밀착(Close to customers)
3. 자율성과 기업가 정신(Autonomy and entrepreneurship)
4. 인간을 통한 생산성(Productivity through people)
5. 실제적인 현장위주 가치지향(Hands-on, value-driven)
6. 본업에 대한 집착(Stick to the knitting)
7. 단순한 조직형태와 작은 스탭(Simple form, lean staff)
8. 방임과 통제의 양면성(Simultaneous
관계가 지그재그식의 발전과정을 거쳤다고 규정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노사정간 합의된 전망과 목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바로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국이 이런 답보적 상태에 머물고 있는 동안 세계의 여러 국가들은 이미 세계화의 충격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를 모색하고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