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예술인 입체파, 다다이즘, 초현실주의는 작품을 중심으로 아방가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2. 입체파
2.1 아방가르드와 입체주의
기존 예술의 관습에 대항한 아방가르드적 움직임 중, 20세기 초반에 미술계의 흐름을 이끌었던 것은 바로 입체주의(Cubism)였다. 입체주의가
아방가르드의 모든 세대에서 그 시대의 문학적 전통과 인정된 형태들을 정면에서 종종 조직화된 공격을 하도록 만드는데 적합한 것이 되었다.
아방가르드는 기성의 예술 관념이나 형식을 부정하고 혁신적 예술을 주장한 예술 운동.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일어난 다다이즘, 입체파, 미래파, 초현실주의
예술의 발전
큐비즘으로부터 시작된 즉물적 오브제 사용 기법은 이후 다다이즘에서 콜라주를 주된 수단으로, 그리고 초현실주의에서는 포토몽타주와 상징기능으로서의 오브제 사용이라는 각기 다른 형식 표현으로 세분화되며 발전하게 되었다. 1912년 피카소가 그의 평면작품 ‘등나무가 있는 정물
아방가르드'의 개념이 얼마나 모호한 위치에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아방가르드라는 용어 자체로는 아무런 내용도 없는 텅 빈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정 도로 아방가르드라는 개념 속에는 미래파, 표현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구성주의 등 여러 예술운동이 망라되어 있다. 그뿐
뒤샹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마르셀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무표정했다. 그는 말없이 기계와 프로펠러들
사이를 걸어다녔는데 갑자기 브랑쿠시에게 '회화는 끝났다! 무엇이 이 프로펠러보다 나을 수 있겠는가? 넌 할 수있느냐?'고 물었다.미술계는 그가 예술을 포기했다고 생각했지만 뒤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