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성분을 가능한한 손상시키지 않고 식품위생상 안전하게 처리하여 시판하는 우유류
① 우유 : 젖소로부터 착유된 원유를 원료로 하여 다른 유제품이나 영양소를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균질화하고 살균 또는 멸균처리하여 판매
② 가공유 : 탈지유, 전지분유, 탈지분유, 농축우유, 무당연유, 크림
우유 및 전지분유를 주원료로 한 아이스크림, 우유에 유산균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요구르트, 우유에 렌넷
스타터등을 첨가하여 숙성 발효시킨 치즈, 우유중의 크림을 주원료로 한 버터, 우유 중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여 건조시킨 분유 이외에도 유음료, 연유, 기능성분강화 우유등 수많은 종류의 유제
미생물을 감소시키면 저장기간을 연장 시킬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살균법을 저온살균법이라고 한다. 저온살균은 현재 우유, 크림(cream), 초산발효음료, 과일주스, 청량음료, 간장, 된장, 소스(sauce) 등 여러 방면에 이용되고 있다. 살균온도는 식품의 종류 및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60˜75℃이다.
식음료산업은 타산업과 비교하여 규모의 정도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영세한 식음료업장은 거대한 자본력이 필요치 않고, 소비자의 기호가 사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한다. 반면에 1990년대 이후 기업화된 식음료 산업은 프랜차이즈를 통한 기업의 거대화와 동시에 시장이 광범위해 졌으며, 영업
우유를 이용한 역사는 삼국사기, 고려사, 이조실록 등에 실려 있으나, 그 때는 왕실이나 극히 일부 사람만이 우유를 약용으로 이용하였을 것이다. 약 1,000년 전부터 우유를 이용하긴 했으나, 젖을 짠 소 종류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유용종이 아닌 재래 한우였다고 추정된다. 근대 우리나라의 낙농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