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임나일본부)의 특징
임나일본부는 임나와 일본과 부의 합성어이다. 임나는 광개토왕비, 삼국사기의 강수전, 진경대사탑비, 한원, 통전(通典)등 한국과 중국의 문헌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가야지역을 가리키는 말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이란 국호는 7세기 이후에나 확인되는 것으로 임나
일본․북한․남한의 연구에 대해 알아보자.
1) 출선기관설(出先機關設)
출선기관이란 출장소와 같은 뜻이다. 이 학설은 일본이 4세기부터 6세기까지 약 2백년간 한반도 남부지방을 점령하여 그곳에 임나일본부라는 통치기관을 두고 식민지로 경영하였다는 견해로 임나일본부 학설 중 가장
일본학계의 기본기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아도 별 무리가 없는 것이다.
쓰에마쓰는 일본의 임나경영이라는 전제하에 『日本書紀』의 기사들을 토대로 任那가 경상남도전역, 전라북도전역에 걸치 는 일본의 식민지라고 주장하며 그 위치의 비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임나일본부에 대한 다른 설로
일본인의 의식 속에 오래 전부터 자리잡고 있었다. 일본서기를 그대로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에 서구 열강의 위협 앞에서 한국을 침략함으로써 강점한 이후에는 식민지 지배의 정당성을 뒷받침해주는 역사적 근거로 종종 이용되었다. 결국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제국주
가야 그리고 일본열도의 규슈세력과 야마토정권이 구성하는‘ 한·일 지역세계’의 축이었다. 정효운, 동의대학교 연구논문 「6세기 한일관계사의 재구축-왜와 임나관계의 재해석을 중심으로」, 2008
그 당시 중국은 남, 북조 시대였는데, 남북조란 한족의 송, 제, 양, 진 등의 남조와 유목민족의 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