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판단과 사실판단
- 우리가 평상시 어떠한 것에 대한 판단을 할 때에는 크게 두 가지 경로를 통해서 판단을 할 수 있다. 즉, 객관적인 사실에 의해 맞고, 틀리고가 정해지는 판단(사실 판단)과 개인의 자가 판단이 개입되어 함부로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없는 가치판단이 그 두 가지이다. 이것을 가
도덕적 딜레마의 해결에 유용하며 규칙들 간의 상충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적 동기의 문제를 소홀히 하고 결과만을 도덕적 기준으로 봄으로써 도덕의 인격성을 무시하는 문제가 있다. 또 결코 양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여러 가치를 제대로 다루지 못 했을 뿐만 아니라 결
자연주의 교육의 목적으로 설정함으로써 루소는 자연적 상태의 인간은 야만인을 뜻한다는 일반적인 오해의 가능성을 배제한다.
루소는 자유란 인간에게 자연적으로 주어진 본성이라고 전제한다. 루소가 의미하는 자유개념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자율성이다. 자기 이외의 어떤 누구의 판단이나 그의
인간이 자기보존을 위해서 사회계약을 체결할 때 창출 되는 도덕적 규범
정의(justice), 감사(gratitude), 준법(compliance), 용서(pardon), 공평(equity)
홉스는 자연주의적 이기주의자였다. 홉스가 말하는 이기심은 사회계약을 낳게 되는데 그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애의 발로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자기
인간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객관적인 목적이 있다는 신념을 그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어떤 행위(Behavior)가 옳으냐(right) 그르냐(Wrong) 하는 가치판단은 그 행위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 달성에 어느 정도 이바지하느냐 또는 방해가 되느냐 하는 결과에 따라야 한다는 윤리학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