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껌은 일반슈퍼, 할인점, 고속도로 휴게소용 등 한 제품을 가지고 어느 유통채널에 맞는지를 조사하는 등 롯데제과는 2년여 동안 실패의 원인을 하나 둘씩 찾아냈고, 그 해결책 을 마련했다. 품질 개선은 물론 포장 디자인, 색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이어를 짜내고 시장조사, 소비자 반응,
소비자는 반응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갖고, 제품의 Concept 개발을 착수하였다.
또한 소비자 조사의 일환으로 세븐 일레븐이라는 편의점에서 시범적으로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 역시 두 번 다시 뼈아픈 고통을 겪지 않으려는 ‘자일리톨’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다.
- 기업내부환경분석
* 롯데제과는
제과제품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주는 껌 시장의 눈에 보이는 성장은 매력으로 더해져 곧바로 다른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게 되었고, 해태제과와 동양제과가 뒤이어 이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단연 돋보이는 것은 해태의 활약이다. 자일리톨시장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롯데제과의 점
제과시장에서 수십년 동안 선두를 지켜온 오리온 초코파이와 농심 새우깡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 두 제품은 한해 매출액이 각각 6백억원을 밑도는 수준이지만 그동안 나름대로 난공불락의 정상을 지켜왔는데, 이제는 자일리톨껌이 명실상부한 '제과지존'에 오른 셈이다.
롯데제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