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의 영역에는 포합되지 않지만, 동남 아시아계 여성 이민 결혼자의 자녀인 ‘코시안’ 아동들에게서도 특수한 학습자에서 볼 수 있는 특징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들 아동들은 학습자 연령에 적합한 언어 습득을 하지 못함으로써 언어소통의 문제가 발생하며, 문화적 차이에 의한 학교 교육 부적
아동에 대한 통합 교육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색이나 생김새, 말투가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이나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러한 상처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겪는 정서장애의 원인이 되며, 학업과도 직결되어 반복적인 학습 부진을 가져온다.
행동장애(ADHD)를 보이는 등 정서장애도 나타기도 한다. 여성결혼이민자 자녀의 경우 유아기에 한국어가 미숙한 외국인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므로 언어 발달 지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코시안아동사례 연구(’05, 중앙대 오성배)’에 따르면, 일상적인 의사소통에는 큰 무리가 없으나 독해, 어휘력
아동이 5천명 가까이 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결혼통계는 3만 여명이며 실제로 동거 계수는 더 많을 듯 하며 현재 3만 여명으로 혼혈아동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된다. 요즘 우리나라의 거리에서 다양한 피부색과 외모를 가졌거나 언어나 억양이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역사를
코시안 가족의 홀로서기], EBS 공익광고, KBS 추적60분 [동남아 국제결혼 십년, 코시안을 말한다](2006, 1)와 같은 매스컴에서 많이 다루고 있고, 오성배, 권수현 등의 전문가가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사회문제라고 보기 충분하다. 셋째, 사회문제는 집단행동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 코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