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의 발달
청소년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는 누구이며 장차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T에 대해 고민할 때 느끼는 혼란과 불안을 정체감 위기*라고 한다(Erikson, 1963). Marcia(1980)는 청소년의 정체성 상태를 분류할 수 있는 구조화된 면접법을 개발했는데 면
또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낮에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밤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채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하였던 시기이다. 공부는 늘 일상의 밖이었고 학교도 지각하기 일쑤인 시기였다. 이러한 집단 정체감은 개인의 정체성에 혼란을 초래하기도 한 시기였다.....(중략)
경향' (UR) 같은 반응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 이것은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무조건 반응이지만 이제는 이것이 이 선생님과 연합이 되어서 선생님만 나타나면 자밀라는 두렵고 초조하고 위축됨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고전적 조건화의 예를 아래 <표 2>로 제시하였다.
고전적 조건
정체감을 정의하고 자신을 타인의 확장으로 여김. 완고함이 특징이기 때문에, 인생의 후반기에도 타인에게 의존하게 됨.
3) 정체감 유예: 어떠한 확고한 과업을 달성한 상태는 아니지만 안정된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가치, 흥미, 사상 및 경험을 적극적으로 탐구. 정체성 성취에 도달하기
과정을 말한다. 즉, 자극과 반응(s-r)의 연합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학습자는 단순히 자극에 반응하는 존재일 뿐이다. 그리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주로 시행착오에 의한 것이고 학습은 강화에 의한 S-R의 연합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내적 동기란 필요치 않다.
자극 + 반응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