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개념을 명사형 보다는 형용사형으로 해석하려는 입장을 지니고 있다(Lohman, 1989). 다시 말해서 그들은 한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지능적인’ 것으로 가치 있게 여겨지는 모든 행동들을 지능의 개념 안에 포함시키려 한다.
이렇듯 지능의 개념이 여러 측면에서 변화하고 있는 것은 특히 교육 분
,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상호작용이야말로 진정한 지적 영재성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결국 창의성과 지능은 동일하거나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지적 능력의 측면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자료는 지능과 창의성에 관한 이론들을 비교 분석, 정리한 A+ 레포트이다.
이론은 그 복잡성 때문에 교실 적용이 어렵고, 스텐버그 이론은 너무 광범위하게 지능을 정의함으로써 오는 인성 영역과 수행 영역과의 변별에 대한 문제로 일선 교실 현장에서 널리 받아들여지지 못하였다. 다만, 교실 현장의 설득력을 얻은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은 교실 현장을 깊숙이 파고 들어갔
하위이론과 상황하위이론을 추가한 인간지능의 삼위일체이론을 제안하였다.
가장 오래 연구되어 정교화된 것은 요소하위이론이다. 이것은 스턴버그 모델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으로, ‘어떻게(how) 지적행동이 발생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해결에 이용되는
180요인을 제안한 지능구조모형(SOI)을 제시하였으며, 가드너는 7개 지능으로 구성된 다중지능이론을, 스텐버그는 상황 하위이론, 경험 하위이론, 요소 하위이론으로 구성된 삼위일체지능이론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세 가지 이론 중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이 교실 현장의 설득력을 얻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