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집단주의 연구의 대가인 Triandis(1995)도 한 문화권에서 개인에 따른 성향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데, 그는 개인주의-집단주의가 자아상(self)에 반영되어 있다고 보고, 사적 자아상(private self)이 더 많이 포함되는 경우를 개인주의적(idiocentric)이라 부르고, 공적자아상(public self)이 더 많이 포함되는
문화 차이를 밝히기 위한 네 가지 문화적 가치 체계를 제시하였다. ‘1.권력거리’, ‘2.집단주의-개인주의’, ‘3.여성성-남성성’, ‘4.불확실성 회피 성향’이다. ‘1.권력거리’는 국가별로 그 사회에 있는 구성원들이 권력의 불평등한 분포를 기대하고 수용하는 정도를 말한다. ‘2.집단주의-개인주
1. 서론
(1) 문화의 정의
동양에서 문화는 한자로 “文化”의 의미를 가진다. “文”은 ‘여러 색이 어우러져 문양을 연출한다.’ 로 해석되어 윤리 행위적 측면에서 수식이나 인위적 수양을 뜻한다. “化”는 ‘변화하다, 생성하다, 조화하다.’ 의 의미로 해석되어 사물의 변화에서 점차 가르침
문화(文化)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문화가 강한 나라로, 우리는 그러한 고배경 문화권 안에서 집단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왔다. 그러나 현대사회가 글로벌화 되고 이것이 언어와 상품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강했던 집단주의문화에 서양에서 발전된 개인주의문화가 들어와 두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