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으로 문학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면서 이러한 이론들이 우리나라에도 유입되었다. 이 이론들이 현대시 연구자들에게 수용되어 현대시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연구성과를 만들어내었다. 결국 이러한 비평이론의 도입과 현대시의 분석은 어떤 방법을 통해 작품에 접근
시 일본 문단에 유행했던 시경향의 단순한 모방일 뿐이라며 낮게 평가하는 평자도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쪽의 평가를 받든지 간에 그는 분명 '이상(異常)한' 시인이자 소설가요, 수필가로서 대단한 주목을 받고 있음은 분명하다. 참고문헌: 『한국현대시분석적 읽기』 오세영, 고려대학교출판부, 1998.09.
<시의 해석>
정지용은 「고향」처럼 2행 단위로 띄어쓰기를 선호하였고 이러한 시형으로 앞서 살핀 「무서운 시계」를 포함하여 「석류」, 「해협」, 「춘설」, 「따알리아」 등 수많은 명편을 남겼다. 이러한 2행 단위 띄어쓰기 시형은 지용이 「문장」을 통하여 추천한 박목월과 조지훈에게도 흔히
시의 일부 구절이 첨삭되어 가사로 수용된 민중가요라 하더라도 시인의 주제 의식이 살아 있는 경우들에서 우리는 민중가요와 현대시의 상관성을 확인하다. ‘민중가요’는 개인 창작아의 산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김지하, 양성우, 신경림, 정호승, 정희성, 김남주, 박노해, 백무산, 황지우, 장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