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양육·보호와 더불어 퇴소 후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한 자립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시설퇴소 청소년 또한 퇴소 후 ‘주거’와 ‘경제’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아동복지시설 퇴
서론
현재 우리나라 시설 보호 아동 전체를 살펴보면 277개 아동복지시설에서 만 구천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 입소 후 대학 입학, 직업훈련, 질병 ․ 장애를 제외하고는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매년 8~9백 명이 퇴소하고 있다.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할 계층이 여러 군데 있겠지만 그
아동의 대부분이 시설에서 보호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각 시설들의 재정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빈약하여 요보호 아동의 다양한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의식주의 해결을 위한 보호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나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들에 대한 자립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
시설아동들은 자기 가정에서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는 아동에 비해 사회적응의 준비나 기술 습득에 취약점을 공통적으로 지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신혜령, 2001).
현재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설아동들은 만 18세에 다다르면 갑작스럽고 비자발적으로 퇴소하게 되고 동시에 독립적인 삶을
시설아동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자립지원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에, 최근에 우리 나라에 있어서 육아시설아동의 자립 준비에 대한 관심과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육아시설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가 이루어지는데, 2000년 현재 전국의 인문
1.아동복지시설퇴소청소년의 현황
2006년까지 아동복지정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 고 있을 뿐 퇴소한 청소년을 어떻게 자립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두지 않았 다. 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퇴소는 ‘자립’이 아닌
시설아동은 만18세가 되면 퇴소라는 사건을 통해 자립을 전환하며, 생활주기 상으로도 청소년기에서 성인초기로 전환한다.
E. V. Mech 는 젊은이들을 성인초기로 전환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자기지향, 자기표현, 개인적 손설성, 결정에 대한 책임감 등과 관련된 행동들이 보호기간동안 향상되어야 한다고
시설아동의 성공적인 이전(transition)을 위해 무엇이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우리나라의 육아 시설의 경우,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하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3학년에 재학중인 아동이
시설아동의 성공적인 이전(transition)을 위해 무엇이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우리나라의 육아 시설의 경우,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하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3학년에 재학중인 아동이
아동의 복지 정책을 시급히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버려지는 아이들, 그 실태를 고발하고 현실적 대안을 찾아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호시설 등에 위탁된 0세부터 18세이하 아동·청소년은 2006년 9034명에서 2007년 8061명으로 1000명 가까이 줄었다가 2008년 이후 다시 9000명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