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티시즘을 이야기한 소설 <즐거운 사라> 때부터다. 소설 <즐거운 사라>는 인간의 성에 대한 본능과 직설적인 표현 및 사고방식으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문제는 단순히 파장을 일으킨 것에서 멈추지 않았다. 당시 마광수 작가는 이 작품으로 인해 사회적 풍토를 무너뜨리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에로티시즘은 그의 자연주의와 마찬가지로 사회 현실로부터의 도피를 그 근본동기로 하고 있다. “그의 성의 세계는 하나의 가치로서의 적극적 중요성을 띠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자아로 하여금 잠시 상황을 잊게 할 수 있는 市井의 나이트클럽과 같은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것이 그의
방법이 에로티시즘을 이용한 광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에로티시즘을 이용한 광고는 ‘성의 상품화’, ‘심한 자극성’을 이유로 배척당해 왔다. 그래서 시선확보가 확실한 에로티시즘을 이용한 광고가 계속 배척 되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르게 되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 본다.
그러한 생각들을 토대로 위에서 언급한 광고의 특성과 그 내용에 관련지어 광고와 에로티시즘의 관계를 밝혀 그 속에 숨어있는 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에로티시즘의 어원
에로티시즘이란 그리스어의 에로스(eros)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에로티시즘이 우리의 삶에 이처럼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때 인간의 생리적 욕구나 무의식적인 동기 등을 중요시하는 광고심리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광고의 목적은 상품을 팔고자 하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 볼 때 소비자의 감정과 정서에 호소하여 그들의 마음
사랑을 주제로 한 오늘의 모임은 그 주제나 진행방법에 있어서 플라톤의 『향연』을 생각나게 한다. 아가톤이 시(詩) 경연대회에서 우승하자 그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하여 아가톤의 집에서 향연을 베풀게 된다. 여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아마 음식을 어느 정도 먹고 술이 한 순배 쯤 돌고나서 분위기
1. 광고와 성(性)
(1) 성의 개념변화에 대하여
과거 우리는 성이란 종족보존이나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표현양식이며 신성한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 우리는 성의 개방화 시대를 이야기한다. ‘성의 개방화’. 어떻게 보면 과거보다 성이란 자유롭다고 느껴진다. 여성들 또한 이전보다
I. 서론
1. 문제제기와 연구 목적
바야흐로 한국 영화의 부흥기이다. 한국 역사에서 영화는 한국전쟁 이후 60년대까지 유일한 영상 오락매체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후 텔레비전의 급속한 보급과 컬러 텔레비전, 그리고 비디오 재생기의 확산에 따라 침체 일로를 걸었다. 그러나 90년
에로티시즘이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신, 흔히 우리가 큐피드라고 부르는 “에로스(Eros)”라는 신의 이름에서 유래
현대에의 에로티시즘=선정주의, 애욕주의
정신적 측면보다 육체적 측면이 더 부각되어 인식
일반적으로 성애를 관능적으로 그린 문학 및 연극, 영화, 광고 등을 나타내는 말
에로티시즘을 찾아보았다. 이 작품에서 에로티시즘은 남녀간의 사랑이나, 성적 욕망에서 오는 사랑의 에로스가 아니라 생명의 본능을 뜻하며 나아가 삶과 죽음의 갈등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 존재의 의미로서의 에로스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라 보는 게 더 옳지 않을까?
이 시는 이상화가 18세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