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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84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성경적인 ‘창조 교리’ 이해와 현대적 도전들에 대한 재조명(I): ‘무로부터의 창조’(Ceratio ex Nihilo)를 중심으로
김은수 ( Eunsoo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8권 70~111페이지(총42페이지)
창조 신앙은 기독교 신앙고백의 가장 본질적인 핵심 요소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기독교의 창조교리(the Doctrine of Creation)에 있어 그것의 본질적인 성격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에 대하여 기독교회는 고대 교회교부들로부터 여러 정통개혁주의 신학자들과 다양한 신앙고백서들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으로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가 성경적인 참된 교리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가르쳐 왔다. 그러나 최근에 기독교 신학의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창조에 대한 이러한 전통적인 이해가 전혀 비성경적일 뿐만 아니라 신학적으로도 심대한 왜곡과 더불어 수많은 난점을 제공하는 원천적인 근거가 되고 있다는 공격적인 주장이 다양한 관점에서 점증하고 있다. 이러한 신학적 경향은 비단 교의학(조직신학) 분야뿐만 아니라 현대 성경 신학, 교리사...
TAG 창조, 세계 창조, 창조론, 창조 교리,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n ex nihilo), 고대 교부, 어거스틴, Creation, Creation of the World, Doctrine of Creation, creatio ex nihilo, the Church Fathers, Augustine
성화와의 관계성 측면에서 바라본 토마스 굳윈(1600-1680)의 칭의론
김효남 ( Hyonam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8권 112~150페이지(총39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전통적인 칭의 개념, 특히 전통적인 개혁파 칭의 개념에 대한 비판 중에서 개혁파 칭의론이 전통적으로 칭의와 성화를 분리시켰으며, 칭의의 법정적 측면만 언급하지 관계적 측면에는 침묵한다는 비판에 대하여 17세기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개혁파 청교도인 토마스 굳윈의 칭의론을 통하여 논박하는 것이다. 굳윈은 칼빈을 비롯한 개혁주의 진영의 종교개혁자들이 가졌던 칭의의 개념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동시에 시대적 상황과 요청에 따라 그들에게 씨앗의 형태로 남아있던 개념을 더욱 날카롭고 정교하게 만들었다. 칭의와 성화는 은혜언약의 축복으로 주어지는 것인데, 칼빈과 마찬가지로 굳윈도 이 두 축복의 기초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임을 분명히 한다. 그리고 그는 연합개념과 믿음 교리를 통해서 칭의와 성화가 결코 분리되지 않으며,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
TAG 토마스 굳윈, 개혁파 정통주의, 칭의, 성화, 그리스도와의 연합, 믿음, Thomas Goodwin, Justification, Sanctification, Union with Christ, Faith, Reformed Orthodoxy
번역 이론(Translation Theory)의 관점에서 본 마태의 병렬 구약인용(Juxtaposed OT Quotation) 연구
정우진 ( Woojin Chung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8권 151~174페이지(총24페이지)
마태복음의 구약인용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구약인용은 바로 병렬구약인용(Juxtaposed OT Quotation)이다. 이것은 마태가 하나가 아닌 두 개 이상의 구약 본문을 동시에 인용한 것으로 그의 구약인용 중 매우 독특한 구약인용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마2:6에 등장하는 병렬 구약인용에는 구약의 두 본문(미5:2; 삼하5:2b)이 등장하는데, 과연 마태는 왜 이 두 구약 본문을 동시에 인용을 하였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바로 이 논문의 집필목적이다. 마태의 병렬 구약인용을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마태가 의도했던 본문의 신학적 의미를 고찰하는 것이 이 논문의 논지라 하겠다. 또한, 이 논문의 목적은 신약의 구약인용연구에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여 통찰력 있는 신학적 결론을 도출해내는 데에 있다. 마태의 구약...
TAG 마태복음, 병렬 구약인용, 번역이론, 유아기 내러티브, The Gospel of Matthew, Juxtaposed OT Quotation, Translation Theory, Matthew's Infancy Narrative, The Use of the OT in the NT
개혁교회 예배 안 시각예술 사용에 대한 신학적 고찰
서나영 ( Nayoung Seo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8권 175~212페이지(총38페이지)
존 칼빈과 개혁주의 교회들에 의해 개정되고 선포된 “예배의 규정적 원리”는 성경이 명령하지 않은 요인들을 그들의 예배 안에서 사용하는 것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21.1) 예배규정 한 부분에 의하면, 예배설정에서의 그 어떤 시각적 예술표현이나 방법을 십계명 제 2계명에 근거하여 금지한다고 명백히 선포하고 있다.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출 20:4). 개혁주의 교회는 중세시대 교회의 예술남용과 십계명 제2계명에 근거해 예배안의 시각예술 사용은 우상숭배의 위험이 높다고 간주하고 참된 예배를 산만하게 만드는 위험한 요인으로 여겨왔다. 오로지 주...
TAG 예배와 시각예술, 예배학, 미학신학, 우상숭배, 십계명 제 2계명, visual arts in worship, worship theology, aesthetic theology, idolatry, the Second Commandment
6.25전쟁과 WCC와 한국교회
이은선 ( Eunseon Lee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8권 213~253페이지(총41페이지)
1951년에 발생했던 WCC 용공 정책 논쟁은 보수주의 우파가 좌우연합을 하려는 WCC의 에큐메니칼 노선의 이데올로기적인 모호성을 공격하면서 발생하였다. 지금까지 이 논쟁은 이승만이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미국정부를 견제하며 한국기독교를 통제하려는 반공정책의 입장에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들은 WCC의 이념적인 모호성에 대해서는 별로 주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당시 한국은 북한군과 중공군의 공격 아래 생존을 위협받고 있던 전쟁 중의 상황이었다. WCC는 1950년 7월의 중앙위원회에서 6.25전쟁에 대한 유엔의 경찰행동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렇지만 WCC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미국의 NCC의 일부의 입장은 미국정부에게 중공을 인정하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공의 조자신은 항미원조를 주장하며 WCC 중앙위원회의 한국전 지지 성명을 ...
TAG WCC, 용공 논쟁, 반공, 6.25전쟁, 한국교회, NCC, Pro-communist Controversy, Anti-Communism, Korean War, Korea Church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인 페리코레틱 관계로부터 통전적 선교의 이해
김은홍 ( Eunhong Kim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8권 254~291페이지(총38페이지)
삼위일체의 교리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현대의 신학적인 접근 방법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하나님의 유일성 추구로 시작하여 신성의 다원론 쪽으로 향하는 일원론적 접근(monist approach)이다. 다른 하나는 신적인 실체들의 특수성들을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유일성을 설명하는 다원론적 접근(pluralist approach)이다. 삼위일체의 이해를 위한 두 가지 접근 방법 중에 어떤 경우를 택하든지, 이 세 위(位)의 관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한에서 우리는 무엇인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써 하나님의 존재는 오직 관계적 존재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얻은 하나님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이끄는 해석학적 단초가 페리코레시스이다. 여기서 포착된 페리코레틱 관계는 역동성, 친교성, 사회성이 함의된...
TAG 삼위일체 하나님, 페리코레시스, 페리코레틱 관계성, 구원, 통전적 선교, the Trinity, Perichoresis, Perichoretic relationship, Salvation, Holistic Mission
루터와 칼빈이 본 예수말씀의 연구방법, 복음서와 요한복음, 그리고 부활에 관한 비교연구
소기천 ( Kychun So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7권 200~232페이지(총33페이지)
본 연구는 갈릴리에서 전승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공통자료(Q)인 예수말씀을 루터와 칼빈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째, 복음서의 종류, 요한복음, 유대교와의 관련성 문제 등과, 둘째, 역사적 사실과 해석된 역사, 상징이냐 실재냐?, 부활신앙 등의 주제로 나누어서 그들이 관심을 기울였던 복음서에 대한 연구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런 연구는, 루터에 의해 하나의 복음을 복음서 기자들이 각각 기록하였다는 이해와, 칼빈에 의한 공관복음서의 공통된 자료에 근거하여 철저하게 비교 분석한 이해로, 아주 흥미로울 정도로 루터와 칼빈이 서로 대조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이런 루터와 칼빈의 복음서 연구는 오늘날의 역사비평적 성서 읽기와는 거리가 멀다. 그렇지만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의 기치를 개...
TAG 예수말씀, Q, 루터, 칼빈, 복음서와 요한복음, 부활신앙, Jesus Sayings, Luther, Calvin, the Gospels and the Gospel of John, Resurrection Faith
루터의 소명론 및 직업윤리와 그 현대적 의의
우병훈 ( Byunghoon Woo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7권 72~132페이지(총61페이지)
미로슬라브 볼프는 루터의 직업윤리를 여러 면에서 비판하였다. 하지만 루터의 직업윤리는 종교개혁의 위대한 결실이다. 그의 직업윤리는 중세의 이원론적 직업윤리를 배경으로 할 때에 잘 파악된다. 그는 구원, 목회직, 가족관계, 직업, 교회의 직분, 특별한 사명, 일상과 관련하여 7가지 의미의 “소명” 개념을 사용하였다. 1520년의 작품들에서 루터의 직업소명론은 인간을 소외시키지 않고 오히려 안간의 삶과 직업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모든 일을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로 보기 때문이다. 디모데전서 3:13에 대한 주석(1527/28)을 보면, 영적 소명과 외적 소명이 같은 자리를 차지하는데 그것은 후자가 전자보다 상위 자리를 차지해서가 아니라 두 소명 모두 그리스도를 기쁘게 섬기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1530년대 창세기 주석에서 루터는 신자들이 감사하면...
TAG 루터, 소명, 직업, , 미로슬라브 볼프, Luther, calling, vocation, work, Miroslav Volf
성경의 권위에 대한 베자의 이해 -칼빈과 베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관계에서-
양신혜 ( Shinhe Yang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7권 133~166페이지(총34페이지)
17세기에 등장한 회의주의는 종교개혁의 논제인 성경의 권위에 대한 의심을 낳았다. 이로써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한 논증이 이 시기에 논의의 주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베자의 인식론 이해의 주요 주제로서 칼빈과 그 이후의 정통주의자들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판단하는 주요 기제이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베자의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한 논증을 주제로 삼아, 칼빈과 그 뒤를 잇는 정통주의자들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첫째, 칼빈의 초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프랑스 개혁교회의 『프랑스신앙고백서』(1559)를 비교 분석하였다. 『프랑스 신앙고백서』는 베자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이루어진 신앙고백서로서 칼빈과 베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판단하는 주요 문서이기 때문이다 둘째, 베자의 교리문답서인 『기독교교리에 대한 질문과...
TAG 베자, 칼빈, 성경의 권위, 정경, 인식론, 칼빈과 정통주의 신학자와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Beza, Calvin, Authority of the Bible, Canon, Epistemology,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between Calvin and ortho-dox theologians
제4 종의 노래와 신약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세 가지 견해들
오성호 ( Sungho Oh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2018] 제57권 340~374페이지(총35페이지)
제4 종의 노래라고 불리는 이사야 52:13-53:12은 유대교 및 기독교 전통에서 매우 중요한 본문으로서 신약과 구약의 관계에 관하여 검토해 볼 만한 좋은 본문이다. 제4 종의 노래와 신약 사이의 관계에 관해 많은 연구들이 있어 왔지만, 최근의 연구들을 기초로 대개 세 가지 접근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것들은 엄격하게 역사적인 해석,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해석, 그리고 정경적이고 신학적인 해석 등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세 가지 접근 방법에서 저4 종의 노래의 종과 신약의 그리스도와의 관계 및 제4 종의 노래와 신약과의 관계에 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비교한다. 엄격하게 역사적인 해석에서는 지나치게 역사에 초점을 맞추므로 해석자가 가정하는 역사적 배경 하에서 제4 종의 노래를 이해한다. 역사적 신학적 해석에서는 똑같이...
TAG 제4 종의 노래, 이사야서의 종, 고난 받는 종, 대리 개념, 신약-구약 관계, 모형론, 예언, 센수스플레니오르, the fourth Servant Song, the Servant of the Book of Isaiah, the Servant of Second Isaiah, suffering Servant, vicariousness concept, OT-NT relation, typology, prophecy, sensus pl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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