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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AND 간행물명 : 대학과 선교46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기독교 교양 교육으로서의 ‘기독교와 한문고전’
전병식 ( Byoung Sik Jeon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1권 297~328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은 기독교대학에서 기독교 교양교육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기독교 교양교과목 개발’이라는 실천적 목표를 도출하기 위한 ‘과제 해결형 연구’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에 한자어의 사용은 65~70퍼센트에 이르고 있다. 그럼에도 ‘한글세대’로서 교육받은 대학생들이 한자와 한문에 익숙하지 않아 일반교양 생활에서 ‘기본 어휘’ 능력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더구나 전공 학문의 영역에서 요구되는 ‘전문 어휘’의 구사에는 더욱 한자어와 한문 사용 능력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대학에서 기본 교양 교육으로 한자와 한문 교육이 필요하다. 나아가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대학에서의 한자와 한문 교양교육은 단순히 한자나 한자어를 단어나 어휘로서 익히는 단계를 넘어서 이른바 ‘한문’을 일정 수준에서 ...
TAG 기독교 교양 교육, 한자와 한문, 기독교와 한문, 동양고전, 한문고전 교육, Christian liberal arts education, Chinese characters and writings, Christian-Chinese writings, Oriental(Chinese) classics, Chinese classics education
이영훈의 기독교 음악관과 슬픈 사랑의 노래
최두현 ( Doo Hyun Choi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1권 329~364페이지(총36페이지)
故 이영훈(1960-2008)은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작곡가이다. 가수 이문세를 통해 발표된 그의 슬픈 사랑의 노래는 세대를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아왔고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높여주었다고 평가받는다. 근래에 그는 대중음악 작곡가만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가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동의하며 본 연구는 이영훈의 슬픈 사랑의 노래를 그의 기독교 음악관에 근거하여 이해하고 평가함으로써, 기독교와 대중간의 해석학적 소통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그의 기독교 음악관을 구성하고 그것이 그의 슬픈 사랑의 노래에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탐구한 후, 결론적으로 그의 노래가 대중에게 현대 기독교 음악(CCM)으로서 들려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TAG 이영훈, 이문세, 기독교 음악관, 슬픈 사랑의 노래, 대중음악, 현대 기독교 음악(CCM), 사랑이 지나가면, Lee Young-Hoon, Lee Moon-Sae, Christian View of Music, Songs of Sorrowful Love, Popular Music, Contemporary Christian Music(CCM), When Love Passes by
기독교 대학의 인성교육 - 명지대학교 기독교 인성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
정대경 ( Daekyung Jung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7~35페이지(총29페이지)
기독교 대학에서 시행되는 인성교육은 확실한 신앙의 기초 위에서 시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인성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은 비기독학생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 대학 인성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전략은 무엇일까? 본 논문은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한다: 기독교 대학 인성교육의 목적이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 혹은 인간 본질의 실현이라면 그 목적을 실현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교육적 차원의 방법은 기독교 상징체계를 포함하지만, 그것에 국한될 수 없다. 기독교신앙이 고백하듯 하나님이 세계의 창조자라면, 하나님은 자신을 세계 안에서 드러내실 때 기독교 전통 안에서 다루어져 온 상징들뿐만 아니라 그 외의 매개들을 사용하여 자신을 계시하실 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안에서 기독교 대학들은 전통 기독교 예배 형식에 얽매...
TAG 대학채플, 선교, 대학, 인성교육, 교육학, University Chapel, Mission, University, Personality Education, Pedagogy
교목의 정체성에 대한 회고 - 연세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
정용한 ( Yong Han Chung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37~69페이지(총33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연세대학교 교목들의 정체성을 통시적으로 살피는 데 있다. 먼저 일제 강점기에는 해리 로즈(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와 선교사들, 장석영(최초의 한국인 교목)이 교목으로 연희전문학교에서 사역하였다. 연희대학교에서 연세대학교로 전환하는 시기에는 백리언, 이재면, 이종성, 김형태, 한영선, 김정준, 김영일, 김득렬 등이 정치, 경제, 사회적인 혼란으로 힘들어하는 공동체를 교목으로 섬겼다. 다음 시기는 이계준, 윤병상, 노정선, 김기복, 김정양, 박정세, 김원쟁, 남재현, 박명철 등이 사회와 캠퍼스의 변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학원 사역을 안정화시켰다. 연세대학교의 역사 속에서 선교사, 목회자, 학자와 같은 정체성을 가진 교목들이 자신들의 목회적, 학문적 수월성을 발휘하며 기독교적 건학 이념을 유지 발전시켰다.
TAG 교목, 연세대학교, 해리 로즈, 장석영, 백리언, 김형태, 이계준, Chaplain, Yonsei University, Harry Rhodes, SukYoung Jang, LeeAun Pack, HyungTae Kim, GyeJoon Lee
왕위 계승 문제와 해석 가능성에 관한 고찰 - 솔로몬 계승 이야기(왕상 1장)를 중심으로 -
김주환 ( Ju Hwan Ki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71~98페이지(총28페이지)
열왕기상 1장에 기록된 솔로몬 계승 이야기는 이스라엘에 왕조가 시작되는 중요한 사건을 묘사한다. 역사가는 이 사건을 묘사하되 가치평가는 하지 않았다. 역사가는 다윗의 노년의 상황이 솔로몬의 계승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또한 나단과 밧세바 사이에 오고 간 대화가 솔로몬의 계승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평가도 하지 않았다. 다만 역사가는 계승 과정이 불법적인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과 합법적인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 모두를 열어 둔 것으로 보인다. 역사가는 솔로몬 계승에 대한 평가에 있어 자유로웠다. 역사가가 평가의 모든 책임을 떠 안을 필요도 없었다. 다만 역사가는 양 갈래의 평가가 가능한 자료를 수집하여 최종 본문으로 편집함으로써 독자에게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결국 솔로몬 계승 이야기는 독자의 상황과 ...
TAG 열왕기상, 왕위 계승, 해석, 역사가, 독자, 1 Kings, Succession to the Throne, Interpretation, Historian, Reader
요한복음 15장 12-17절에 나타난 ‘예수의 친구’ 됨에 대한 고찰
배재욱 ( Jae Woog Bae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99~128페이지(총30페이지)
‘예수의 친구’ 됨에 대하여 살펴보기 위하여 일반적인 ‘친구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헬라문화권에서 Φίλος (‘필로스,’ ‘친구’)는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요한복음에서 Φίλος 개념은 구약성경과 초기 유대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친구개념의 주된 기원을 구약성경과 초기 유대교에서 찾고자 했다. 요한공동체에서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의 친구’로 인식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예수의 친구’라는 어구를 요한공동체가 신학전문용어로 이해했다는 가정 아래서 친구의 의미를 찾았다. 이러한 전제 아래서 보면 친구란 용어는 요한공동체의 정체성을 암시하는 특별한 용어이다. 그래서 필자는 연구의 방향을 ‘친구’란 용어가 요한공동체의 정체성을 암시한다는 인식하에 진행했다. 요한복음11장 11절...
TAG 필로스, 우리의 친구, 보혜사(πράκλητος), 예수의 선택, 예수의 친구, Φίλος(‘Friend’), o Φίλος ήμών πράκλητος, Choice of Jesus, Friendship of Jesus
칭의론에 나타난 환대의 윤리
정승우 ( Sung-woo Chung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129~159페이지(총31페이지)
바울의 칭의론에는 유대교의 율법과 로마제국의 법과 같은 기존법의 기능과 구조로는 하나님의 정의를 수행할 수 없다는 생각이 내재 되어 있다. 바울이 생각한 하나님의 정의(dikaiosyne theou)는 기존의 법체계를 해체하는 지점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유대율법에 의해 수용될 수 없는 이방인과 로마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없는 노예와 여성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의(義)는, 무법적 정의(justice outside the law)의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정의는 법을 준수한 댓가가 아니라, 법을 초월한 하나님의 선물(gift)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의 정의는 자격 없는 인간들을 향한 무조건적 환대(unconditional hospitality)를 위한 윤리적 근간이다. 바울이 처음 칭의론을 언급하는 상황이...
TAG 칭의론, 바울에 관한 새로운 전망, 데리다, 무법적 정의, 환대의 윤리, 레비나스, 타자의 윤리, Justification by faith, New Perspectives on Paul, Derrida, the ethics of hospitality, Outside the law, Levinas, the ethics of the other
아우구스티누스와 ‘죽음의 두려움’(timor mortis) - 죽음의 윤리학적 성찰 -
문시영 ( Si-young Moon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161~190페이지(총30페이지)
‘웰다잉’(well-dying) 시대에, 기독교는 무엇에 관심해야 하는가? 이 글은 생명윤리의 신학적 성찰 및 생사학의 기독교적 관점이 심층적으로 발전되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설교한 ‘죽음의 두려움’(timor mortis)을 통해 그의 문제의식을 조명하고 현대적 의의와 과제를 찾고자 한다. 기독교고전으로부터 통찰을 얻고자 함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timor mortis’를 설교한 맥락에 비추어 볼 때, 삶과 죽음의 문제는 분리된 것일 수 없으며 인간의 ‘사멸성’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요구로 연계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로마인이자 그리스도 인으로서 로마사회를 지배했던 죽음의 두려움에 대한 기독교적 해법을 제시했으며, ‘timor mortis’에 대한 설교를 통해 죽음의 본질에 대한 인식, 순교의 ...
TAG 죽음의 두려움, 생명의료윤리, 생사학, 순교, 순례, timor mortis, bio-medical ethics, thanatology, martyrdom, pilgrimage
간문화 제자도(Intercultural Discipleship)을 통한 한국교회 제자훈련에 대한 사례연구
남성혁 ( Sung Hyuk Nam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40권 191~226페이지(총36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교회의 제자훈련의 문화적 다양성과 이해도의 측면을 분석하기 위하여 교회 방문과 각종 활동에 관찰 참여, 그리고 목회자와 평신도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실제적인 제자훈련에 대한 문화적 전제를 정리하였다. 제이 문의 간문화 제자도(Intercultural Discipleship)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 ‘서양과 비서양의 제자훈련을 위한 문화적 전제’를 활용하여, 한국교회의 제자훈련이 가지는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 전제들은 다음과 같다: 인쇄중심 vs. 구전중심, 개인주의 정체성 vs. 집단주의 정체성, 정의기반 vs. 명예/체면 기반, 지식중심 vs. 감정중심, 공장생산방식 vs. 수공업생산방식. 아울러 한국적 문화 이해에서 드러나는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제자삼기가 문화적으로 다양성을 허용하는지 혹은 제한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TAG 간문화 제자도, 문화적 전제, 한국교회, 제자훈련, 다양성, Intercultural discipleship, Cultural assumptions, Korean churches, Discipleship, Bible Study, Diversity
선교적 책으로 구약읽기를 위한 한 모색 - 이사야서를 중심으로 -
이사야 ( Sa-ya Lee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2019] 제39권 7~32페이지(총26페이지)
구약성서에서 선교라는 개념과 사상을 찾기는 쉽지 않다. 처음부터 모든 초점이 이스라엘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구약성서는 다른 민족을 이스라엘 신앙공동체 범주 안으로 끌어와서 그들과 신앙과 문화를 공유하는 선교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기보다는 선택된 민족으로서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다 강조하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거주할 땅을 차지하기 위해 서슴없이 다른 민족을 학살하고 쫓아내는 것을 정당화하고, 하나님을 잔인한 분으로 인식하게 한다. 이와 같은 일부 본문들에 편중된 해석은 구약성서를 비선교적인 책으로 분류하게 했고, 지금까지 구약학의 여러 분야 중 선교 사상에 대한 연구가 미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구약성서의 중요 연구 분야로서의 선교신학을 세워나가는 일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과도 같은 분야이기에 그 가치가 크다...
TAG 선교사상, 구약성서, 이사야, 보편주의, 이방인, Missionary thought, Old Testament, Isaiah, Universalism, Gen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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