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AND 간행물명 : 성경과 신학1154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12/13세기 설교에 대한 이해: 도미니쿠스 수도회를 중심으로
정원래 ( Jeong Won Rae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7권 131~163페이지(총33페이지)
오늘날 중세 시대의 설교에 대한 관심은 호기심을 가지고 가끔 찾아보는 주제로 여긴다. 그러나 모든 시대를 통해 설교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필수적 요소였고, 비록 그 기능이 약화되었다고 해도 중세 시대에도 또한 그러하였다. 12/13세기 십자군과 대중설교가 등을 통해 설교가 활발해지면서 중세에서도 설교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고 이론들이 연구되고 그리고 설교집이 작성되었다. 당시의 설교에 관한 강조와 이론들 그리고 설교들은 설교수사단(Ordo praedicatores: 도미니쿠스 수도회)에서 그 실례를 잘 살펴볼 수 있다. 도미니쿠스에 의해 설립된 이 단체는 설교를 통한 영혼 구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학습하고 준비하고 수고하는 수도회였다. 설교수사단의 헌장에서 드러나는 이들 목표는 수도회 내에서 설교의 이론과 많은 설교들을 낳았다. 이들중 설교에 관한 이론은 훔...
TAG 중세의 설교, 훔베르투스, 토마스 아퀴나스, 중세의 설교자, 도미니쿠스 수도회, Sermons in MA, On Preaching, Humbertus, Thomas Aquinas, Dominican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정의론에 대한 연구
박성철 ( Park Sungchole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7권 165~192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신학 속 정의론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봄으로서 그의 정의론의 전반적인 변화를 살펴보려 한다. 생득권으로서의 정의를 기반으로 한 월터스토프의 정의론은 이 땅의 학대받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할 것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한다. 또한 월터스토프는 해방신학의 문제의식을 수용하고 신(新)칼뱅주의적 시각에서 정의에 대한 담론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정의로운 평화, 정의로운 사랑, 그리고 정의로운 칭의의 가능성을 역설한다. 그는 초기 칼뱅주의를 세계-형성적 기독교의 개념으로 재해석하고 해방신학의 비판적 의식을 수용함으로써 개인의 영성과 세상의 변혁이 대립적이지 않음을 분명히 한다. 그는 해방신학과 신칼뱅주의를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다고 이해함으로써 샬롬-평화의-비전, 즉 샬롬 안에서 정의를 이루기 위한 비전을 부각시킨다. 또한 그는 가난...
TAG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정의론, 세계-형성적 기독교, 착취, 권리, 칭의, Nicholas Wolterstorff, Justice, World-formative Christianity, Exploitation, Rights, Justification
예레미야서의 70년 포로생활 예언의 의미
김진규 ( Kim Jinkyu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1~22페이지(총22페이지)
이 연구의 목적은 예레미야서에 나오는 포로생활 70년(25:11-12; 29:10)의 의미를 밝히는데 있다. 연구 방법론으로는 예레미야서의 70년을 직접 인용하고 있는 스가랴서(1:12; 7:5), 다니엘서(9:2), 역대기하(36:21)와 간접 인용하고 있는 에스라서와 학개서의 해석을 비교하는 성경 내적 해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예레미야서의 표면적인 의미로는 제1차 포로기인 주전 605년부터 고레스의 칙령이 내린 주전 538년이 설득력이 있으나 어떤 청중은 제2차 포로기인 주전 597년에 포로로 잡혀왔기 때문에 이 기간을 어림수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스가랴서를 필두로 다른 성경들이 예레미야서의 포로 70년을 성전이 파괴됨으로 하나님께서 떠나버린 주전 586년으로부터 시작하여 성전이 재...
TAG 예레미야, 포로생활, 70년, 바벨론, 성전, 고레스, Jeremiah, Exile, 70 years, Babylon, Temple, Cyrus
“만약 이스라엘이 야훼께 물었다면”: 기브온 사건(여호수아 9장)에 나타난 이방인의 진멸과 구원
김성수 ( Kim Sungsoo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23~60페이지(총38페이지)
여호수아 9장은 가나안 정복 전쟁 문맥 속에서 기브온 주민들이 이스라엘백성들을 속여서 조약을 맺고, 기브온 주민들의 거짓말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종’으로 편입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은 이 본문을 해석할 때 이스라엘이 야훼께 묻지 않는 부주의함 때문에 기브온 주민들의 거짓말에 속아 ‘진멸 법’(헤렘 법)을 위반하게 되었다는 데 강조점을 둔다. 하지만 본고에서 고찰한 많은 문학적인 특징들과 구조, 구조에 따른 해석, 앞뒤의 문맥, 라합 사건과 아간 사건과의 비교는 여호수아 9장의 신학적 의도가 다른 데 있음을 보여준다. 이 본문은 비록 기브온주민들이 속임수를 써서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지만 그 속임수조차도 야훼에 대한 믿음과 그 믿음 안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려는 절박함의 표현이었음을 기브온 주민들의 말들(9:9-...
TAG 기브온, 여호수아 9장, 헤렘(진멸), 정복 전쟁, 다문화 사회, Gibeonites, Joshua 9, herem(destruction), conquest wars, multicultural society
요한복음에 나타난 ‘파라클래토스’(παρaκλητoζ)의 기능과 역할
고병찬 ( Go Byung Cha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61~83페이지(총23페이지)
신약신학의 연구 범위에는 다양한 주제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 오랫동안 이슈가 되어온 것들 중 하나는 성령론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복음서의 신학뿐 아니라, 바울 신학 안에서도 중요한 주제이다. 그렇기에 학자들 마다 다양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내용들도 있다. 특히, 누가의 성령론과 바울의 성령론 안에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어 왔는데, 그 중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의 논쟁, ‘예언의 영’과 ‘구원의 영’에 관한 논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도행전 2장을 중심으로 오순절 성령 강림의 의미가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하여 은사를 베풀기 위한 ‘예언의 영’인지, 아니면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의 구원을 확증하기 위해 임한 ‘구원의 영’인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다. 또한, 이 날 임한 성령은...
TAG 성령론, 파라클래토스, 보혜사, 대언자, 하나님의 아들, 요한신학, Pneumatology, Paraclete, Helper, Advocate, Son of God, Theology of John
정치적 판단과 신앙적 결단: 저항권 사상에 나타난 녹스의 종교개혁 이해
김요섭 ( Kim Yosep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85~119페이지(총35페이지)
16세기 종교개혁에 있어 당시 유럽의 급박한 정치 상황은 종교개혁자들이 맞이했던 중대한 도전들 가운에 하나였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녹스(John Knox, c.1514-1572)는 당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급박한 정치 상황 속에서 종교개혁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그 실천을 추진한 대표적 인물이었다. 본 논문은 녹스의 망명 후기인 1557년부터 1559년까지 저술된 주요 작품들을 분석해 그 가운데 나타난 저항 사상을 중심으로 그가 제시했던 종교개혁 이해를 재조명하려 한다. 녹스는 당시 로마가톨릭의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독재적 군주들에 맞서 하급 관리들과 백성들의 저항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리고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군주들에 대한 경고만큼이나 정치적 판단에 따라 종교개혁의 의무를 타협하려 한 위선적인...
TAG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존 녹스, 병행적 성경해석, 언약적 관점, 저항 사상, Scottish Reformation, John Knox, Parallel Hermeneutics, Perspective of Covenant, Resistance Theory
구제와 영혼의 치유에 대한 존 크리소스톰의 사상 연구: 그의 마태복음 설교를 중심으로
배정훈 ( Bae Junghu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121~149페이지(총29페이지)
최근에 고대의 영혼 치료자(psychagogue)로서의 존 크리소스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 가운데서 구제와 영혼치유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논문은 고대의 철학적 치유를 배경으로 구제에 대한 그의 영혼 치유적인 접근을 상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리소스톰의 마태복음 설교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그가 고대의 철학적 치유전통을 전용하여 가난한 자들에 향한 자비로운 선행을 정욕과 죄악으로 인해 병들고 상한 영혼을 치유하는 중요한 영적인 치료제로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구제는 고대 철학적 치유의 행동적 치료법에 속한 것으로 영혼의 평정을 회복시킨다. 구제는 각각의 영적인 병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여러 합병증들도 단번에 치료한다. 크리소스톰은 영혼을 진단하면서 필요한 경우 구제와...
TAG 정욕, 질병, 구제, 치료제, 치유, 예방, Passions, Disease, Almsgiving, Remedy, Therapy, Prevention
바울의 육신 개념의 윤리적 의미에 대한 연구: 바울서신의 내용을 중심으로
최영태 ( Choi Yeong-tae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151~184페이지(총34페이지)
이 논문은 바울서신에 나타난 사도 바울의 육신 개념과 그 윤리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바울에게 있어서 육신의 개념은 다음과 같이 6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몸의 조직들(살 또는 고기), 2) 인간의 몸, 3) 한계를 가진 연약한 인간, 4) 혈통적으로 가까운 친족, 5) 인간의 외적 조건들 또는 인간의 영역에 속한 것들, 6) 윤리적 의미를 가진 것으로서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인간(또는 인간성)이다. 2. 바울의 육신 개념 6가지 중 처음 다섯 가지는 중립적이고, 도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의 육신은 선으로도 악으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이러한 육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육신은 아담의 타락 이후 죄로 오염되어 있다. 이 육신의 주인인 인간이 죄에 빠져 있...
TAG 바울, 육신, 인간성, , 연약함, 그리스도, 성령, Paul, flesh, humanity, sin, weaknesses, Christ, the Holy Spirit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과 교회의 대응 방안: 이슬람 포교지들을 중심으로
김성운 ( Kim Sungwoo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8권 185~224페이지(총40페이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무슬림들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슬람 포교활동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슬람 포교활동은 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방향은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변증적 활동이며, 다른 한 방향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공격하는 것이다. 이슬람이 기독교의 중요 교리를 공격하는 것은 이슬람이 근본적으로 반기독교적(antichristianity)이며 적그리스도적(antichrist)인 종교이기 때문이지만, 이 방법이 삼위일체 하나님과 복음의 진리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확신이 없는 기독교인에게 이슬람 전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의 무려 73%가 이전 기독교인 이었다는 2017년 PEW의 보고서는 한국 기독교인들도 이슬람의 신학적 공세와 유혹에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
TAG 이슬람, 이슬람 포교, 교회, 삼위일체, 기독교 교리, 이슬람에 대한 교회의 대응, Islam, Islamic propagation, Church, Trinity, Christian Response to Islam, Christian Doctrines
그리스도교 세례의 시행, 그 특성과 의미에 대한 이해연구: 첫 4세기!
조병하 ( Cho Byoung-ha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18] 제86권 39~74페이지(총36페이지)
오늘날 세례에 대한 이해가 실천목회적으로 매우 복잡하게 전개된다. 결과로 교회 내에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고, 세례의 특성과 의미를 크게 약화시킨다. 본래의 세례의 특성과 의미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세례의 시작과 형성 과정을 살피고자 한다. 원시공동체가 예수께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도록 명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예수의 이름으로 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을까?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게 된 것은 1세기 후반과 2세기 초 시리아지역을 중심으로 처음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마태복음, 12사도의 교훈서) 이것의 역사적 연관성을 살핀다. 세례는 유대교의 범주 내에서 세례요한이 처음 시행하였다. 예수와 제자들도 행했고, 오순절 이후 생겨난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주요하게 행해졌다. 그리스도교의 신앙유산들이 유대인들의...
TAG 초대교회 세례, 세례자 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명령, 사도교부들, 변증가들, 영지주의 자들의 세례, 명의세례, Die Taufe der urchristlichen Gemeinden, Johannes der TTufer, Auf den Namen Jesu Christi, Missionsbefehl, Die apostolichen VTter, Die Apologeten, Ein gnostischer Tauritus, Onomataufe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