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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AND 간행물명 : 성경과 신학1154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바울의 예배 기획 원리를 통해 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예배 방향성 제안
김주한 ( Kim Jooha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5권 23~56페이지(총34페이지)
본 논문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의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상황 중에 이러한 조치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는 질문해 본다. 코로나 19로 인해 진지한 논의 없이 비대면 예배를 급격하게 수용한 상황에서 늦게나마 성경은 예배 형식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특별히 필자는 바울이 교회를 설립하고 드린 예배를 재구성하여 현재 문제 에 답변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바울은 교회 예배 형식을 결정함에 있어 그 형식은 주어진 관습(상황)에 따르되, 그 형식의 결정이 어떤 모양이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경우라면 그 형식을 완전히 배제했다. 이로써 바울 교회의 예배는 회당 예배와 외적으로 유사성이 있었지만, 그 내용은 하나 님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이루신 예수를 경배하는 것, 예수 안에서 예배 구성원의 차별을...
TAG 코로나 19, 바울, 비대면 예배, 목회, 바울서신, corona virus 19, Paul, untacted worship, ministry, Paul’s Epistles
코로나 시대 분열의 갈등을 넘어: 느 1:5-11에 나타난 “우리“의 “죄 동일시“ 고백을 중심으로
장세훈 ( Jang Sehoo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5권 1~22페이지(총22페이지)
본 논문은 코로나 시대에 극심한 분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서 느헤미야의 기도에 집중한다. 느헤미야가 살았던 포로기 후 시대의 상황은매우 심각한 분열의 고통과 관련이 있다. 북 이스라엘 출신과 남 유다출신, 이스라엘에 남아있던 자들과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 사마리아 권위자들을 지지하는 자들과 반대하는 자들, 이방제의와 관습에 물든 자들과 유일신 사상을 지키려는 자들 간의 첨예한 갈등은 포로기 후 공동체의 연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특히 느헤미야서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듯이, 성벽재건 추진을 방해하는 외부적 방해공작과 아울러, 빈부격차에 따른 노동착취와 경제적 억압과 같은 내부의 사회적 갈등요인들은 포로귀환 공동체의 결속과 하나 됨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갈등의 상황 속에서 느헤미야는 느 1...
TAG 코로나, 느헤미야, 죄 동일시, “우리”, 기도, Covid-19, Nehemiah, prayer, the identification with the guilty people, repentance
로이드 존스의 성령론적 설교
박태현 ( Park Tae-hyeu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6권 63~93페이지(총31페이지)
로이드 존스가 설교에 있어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강조한 것은 매우 귀중한 가치를 갖는다. 왜냐하면 설교가 지성과 감정, 의지를 다루는 전인(全人)적 사역임을 잘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청중들에게 궁극적인 영향을 끼치는 성령의 사역을 바르게 지적했기 때문이다. 즉, 현대 교회의 설교 현상 가운데 뚜렷하게 상반된 두 가지 조류의 견해와 경향이 지닌 장점들과 약점들을 잘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그 두 조류가 내재한 장점들을 바르게 제시 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개혁주의 노선의 성경적 교리에 치중하되 사람들의 삶의 경험을 무시하는 지성적 설교가 있다면, 다른 한편, 사람들의 감정을 고조시키되 성경적 가르침이 부족한 오순절파적 설교가 있다. 하지만 로이드 존스가 주장하는 부흥의 관점에서 설교자에게 임하는 성령의 기름부음과 권능은 비평의 여지가 없는 것은 ...
TAG 성령, 기름부음, 성령세례, 설교, 오순절파, The Holy Spirit, Unction, Baptism with the Spirit, Preaching, Pentecostal
욥의 경건과 축복의 관계(행위화복의 관계)에 대한 논쟁
강철구 ( Kang Chol-gu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3권 1~23페이지(총23페이지)
최근 학계에 욥기를 전공했거나, 욥기에 관심 있는 학자들이 많아짐으로 욥기에 대한 연구가 이전보다 비교적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럼에도 욥기의 행위화복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기존의 전통적인 논쟁인 행위화복의 관계의 폐기냐, 유지냐의 이분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서 욥의 경건과 욥이 받은 축복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 보고자 한다. 욥기에서 행위화복의 관계가 폐기되었는지, 아니면 더욱 확고한 원리로 강조하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 원인은 욥기의 에필로그(42:7-17)에 있다. 42장 7-9절에서 하나님께서 친구들을 꾸짖고, 욥의 손을 들어주심으로 행위화복의 관계를 폐기처분 하시는 듯하다가, 42장 10절 이하에 다시 욥에게 갑절의 복을 주심으로 행위화복의 관계를 복원하시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TAG 행위화복의 관계, 욥의 경건, 전통적인 지혜, 창조질서, 하나님의 주권, 욥의 축복, deed-consequence connection, Job’s Piety, traditional wisdom, Order of Creation, Sovereignty of God, Job’s blessing
문화개념에 관한 신약성경의 어원적 접근
배춘섭 ( Bae Choon-sup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3권 25~60페이지(총36페이지)
본 논문은 역사적으로 인류학에서 발전된 문화개념을 살핀 후 ‘문화’에 상응하는 신약성경의 용어들을 어원적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복음이 제시하는 성경적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먼저 시대적 흐름에 따른 문화개념의 역사-인류학적 발전은 다음과 같다: 1) 18세기 후반의 문화고전주의(Classicism), 2) 19세기 중반의 문화진화론주의(Evolutionism), 3) 19세기 중반의 문화결정주의(Determinism), 4) 20세기 초중반의 기능주의(Functionalism)와 구조주의(Structuralism), 5) 20세기 후반의 문화상징주의(Symbolism). 이런 인류학의 문화개념은 신약성경에서 나타난 세 용어에 집중한다. 그것은 □θνο□ (ethnos), □ναστρ□φη(anastrophe), κ□σμο□(Ko...
TAG 복음, 문화, 인류학, 신약성경, 선교, Gospel, Culture, Anthropology, the New Testament, Mission
찬란한 악덕(The Vice of Splendor): ‘헛된 영광’에 대한 신학적 분석과 기독교 윤리적 성찰
신원하 ( Shin Wonha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3권 61~89페이지(총29페이지)
오늘날 SNS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사람들의 과장된 삶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익명의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기 위해 허식과 기만적 자랑도 유포되고 있다. 허영 사회가 조장되고 있는데 이런 사회의 분위기는 신자들의 신앙생활에도 적잖은 해악을 미친다. 교회는 4세기경부터 사막 수도사들을 통해 허영의 해악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허영을 대죄로 규정하였다. 비록 20세기에 들어와 허영이 대죄의 항목에서 제외되어 교회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21세기 현재 허영은 성도들의 경건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죄로 밝혀지고 있다. 논문의 전반부에서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허영의 현상과 문화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후에 허영의 어원적 의미와 성경적 용례 및 의미를 연구하되,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외식, 즉 위선을 함께 연구한다. 또한...
TAG 허영, 외식, 갈채, 거룩, 참된 영광, 불멸성, 골방, 에바그리우스, 토마스아퀴나스, vainglory, hypocrisy, public acknowledgement, applause, holiness, true glory, immortality, closet prayer, Evagrius, Thomas Aquinas
기독교 인성교육의 준거로써의 양심에 대한 연구
이종민 ( Lee Jongmi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3권 91~123페이지(총33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는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인성교육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준거로써 양심의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양심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현재 한국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성교육을 평가한다. 즉 교육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성교육은 크게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과 지성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인성교육은 사회감수성역량과 도덕성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차원에서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인성교육의 준거를 제시함에 있어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둘째, 현재 인성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써 양심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고자 한다. 특별히 양심은 인간행위를 판단하는 내적 준거로써 행위의 옳...
TAG 양심, 인성교육, 양심기반 인성교육, 교육측정, 교육평가, conscience, character education, conscience-based character education, educational measurement, educational evaluation
독일 경건주의 신앙을 통해 본 웨슬리 회심찬송
김용화 ( Kim Yong Hwa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3권 125~154페이지(총30페이지)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와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 1707-1788)는 교회와 교회음악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교회음악은 그들의 신앙및 삶과 깊숙이 관여되었는데, 그것은 예배와 신앙생활로 활용되기도 하였고 회심에 이르게 하기도 하였다. 음악이 웨슬리 형제의 마음을 변화시켰을때,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어지럽고 메마른 영국사회를 복음의 선율로 물들였다. 그것은 찬송이었다. 웨슬리 형제는 이런 찬송의 위대함을 청교도 유산을 지닌 선조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였고, 그들이 성장하여 성공회 신부가 되어, 음악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웨슬리 부흥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웨슬리 형제는 독일 경건주의자들과 헤른후트로 이주해온 모라비안들의 찬송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
TAG 경건주의 찬송, 모라비안 찬송, 복음주의 찬송, 회심찬송, 웨슬리 부흥운동, German Pietist Hymns, Moravian Hymns, Evangelical Hymns Wesley’s Conversion Hymns, Wesley revival movement
한국교회 예배의 현실과 개혁주의 예배음악의 원리
하재송 ( Ha Jae-song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3권 155~181페이지(총27페이지)
예배란 예배자의 신학과 신앙의 총화이며, 예배음악은 그것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개혁주의 신학을 따르는 많은 한국교회들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예배음악은 과연 개혁주의적인가? 현실적으로 보면,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한국교회 예배의 현실은, ‘전통적인 예배’로부터‘찬양과 경배’ 요소들을 포함하는 방향으로의 예배 양식의 변화, 한국선교초기부터 문제가 되어 온 신학적 정체성에서의 혼란 가중, CCM과 ‘찬양과 경배’ 음악의 발전에 따른 예배음악 양식의 변화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칼빈의 예배 의식과 ‘무반주 시편찬송 제창’으로 표현되는 칼빈의 예배음악, 존 낙스와 청교도들의 예배와 예배음악, 네덜란드개혁교회의 예배음악 등은 개혁주의 예배와 예배음악의 원리를 제시해 준다. 개혁주의 예배음악은 철저하게...
TAG 칼빈의 예배 의식, 개혁주의 예배, 개혁주의 예배음악, 시편가, 찬양과 경배, 회중찬송, Calvin’s liturgies, Reformed worship, Reformed worship music, metrical psalms, Praise and Worship, congregational songs
시편의 지혜시와 제왕시의 원근법과 통전성에 대한 연구: 시편 1-2권을 중심으로
김희석 ( Kim Hee Suk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2020] 제94권 1~42페이지(총42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시편 1권과 2권에 나타나는 제왕시와 지혜시의 배열의 상관성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시편의 구성적 방법론 분야에서 제왕시와 지혜시의 연결관계는 주로 시편 각 권들의 이음새에 위치한 시편들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다. 필자는 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음새가 아닌 각 권의 중간 부분들에 제왕시와 지혜시가 함께 배열된 경우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시편 1권과 2권의 경우들 즉 시편 18편과 19편의 관계 및 48-51편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시편의 해석학적 서론인 시 1-2편은 ‘지혜시-제왕시’의 순서로 나타나며 전형적인 장르로서의 지혜시와 제왕시의 모습을 보이는데, 18-19편은 그 순서를 역순으로 뒤집어 ‘제왕시-지혜시’의 새로운 패턴을 구성해 낸다. 특별히 18편과 19편은 율법이라는 주제를 공통적으로 활...
TAG 시편, 구성적 접근, 18편, 19편, 48편, 49편, 50편, 다윗언약, 지혜, Psalter, compositional approach, Psalm 18, Psalm 19, Psalm 48, Psalm 49, Psalm 50, Davidic covenant,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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