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이론적 배경
Ⅲ.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교육과정 변천
Ⅳ.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실태
Ⅴ.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ICT(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
1. 자료제시형 교수․학습 모형
2. 자료활용형 교수․학습 모형
3. 자기주도형 교수․학습 모형
4. 상호작용형 교수․학습 모형
Ⅵ.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컴퓨터활용교육
Ⅶ.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놀이활용교육
1. 음악놀이의 교육적 가치
2. 음악놀이 지도방향
Ⅷ. 초등학교 음악과(음악교육)의 평가
Ⅸ. 결론
참고문헌
음악수업 안에서 ‘리듬-멜로디’ 훈련은 초등학교 1, 2학년에게 있어서는 생활 주변의 사람과 사물 이름대기, 속담, 격언, 라임 및 ‘동시’나 ‘동요’의 시에 적당한 기본 리듬구성 요소를 익히게 된다. 우선 2박자 계열의 4분-8분-2분 음표의 순으로 연습 후 3박자 계열을 연습한다. 그에 맞춰 대부분 “말 리듬”과 “신체악기(예, 손뼉치기, 발구르기, 무릎치기, 손가락튕기기 등)” 및 “리듬악기, 멜로디 악기”의 도입, 몸의 움직임과 더불어 즉흥연주를 지휘하는 지휘자의 신체표현까지 어우러져서 음악의 각 요소, 각 활동영역이 독자적으로 즉석에서 연주가 가능하게 할뿐만 아니라, 오르프의 최종적인 도달점인 “Musikè”의 이념에 도달하기 위해 다양한 극(드라마, 연극공연)도 즉흥적으로 시도하는데, 바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업을 始作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모든 노래의 “기본 리듬” 익히기는 교사와 학생이 저마다 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공동작업’에 의해서가 아니라, ‘교과서 안에 고정된 형식으로 채택된 것’을 기준으로 맞춰진다. 바로 여기서 ‘어린 학생들의 독창적인 음악접근’에 문제점이 등장한다. 다시 말해서 ‘교과서로부터 정형화된 고정된 형식 안에 제한된 기본 리듬’이 결과적으로 어린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곧 즉흥연주를 위한) “소리 발견과 음악 창작”에 장애요소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리듬’훈련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가 오히려 “학생들이 스스로 ‘동물 소리’를 내고, ‘동물의 동작’, 나아가 ‘주위 환경으로부터 발견되는 다양한 사물 소리, 심지어 각양각색의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거나 서로 구별하는 작업”에서 비롯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너무 협소한 소리 및 동작을 통한 리듬훈련’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 요구된다. 그러나 이러한 ‘즉흥연주적인 요구’가 우리의 교과서에서 너무 적게 다루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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