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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선정이유
2. 이론 설명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과 행복
3. 경험 사례
4. 수업에서의 적용
5. 느낀 점
6. 참고 문헌
ㅜ1. 선정이유
현대 사회에서는 수많은 복잡한 행동과 다양한 가치들이 공존함에 따라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사람들은 하루 매시간에 수가지의 문제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위기를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해법은 없다. 하지만 우린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렸던 결정에 대해 후회하곤 한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직면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여야 옳은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판단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기준 없이 우린 직면한 상황에 대해 이것이 옳은 행동인지 그른 행동인지 판단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러한 상황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였던 중용의 덕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중용의 덕은 사람들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강구할 때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리도록하기 위해 적절한 때,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 여러 가지 가상의 문제 상황을 초등학생들에게 접하게 하고 이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할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의 덕을 접목시킨다면 학생들이 직면한 상황을 대처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본다. 또한 앞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를 고려해서 초등학생들에게 적절한 판단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이 초등 교육에 있어서 중요시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이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궁극적 목적인 최고선을 행복이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인간의 선이란 덕에 일치하는 정신의 활동이라 한다. 그는 또 덕이란 중간을 목표 삼는 성질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적 덕의 이론은 중용에서 성립하는 행동의 성품이다. 이때의 중용은 우리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중용이다. 이 중용은 이성적 원리에 의하여 실천 의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그것을 결정할 때에 표준으로 삼을 근거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의 윤리적 덕은 습관의 결과로 형성되어 중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유의적으로 합리적 사고에 따른 선택적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윤리적 덕에서 중용이란 과도와 부족의 중간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과도와 부족이란 악덕이라 말하며, 악덕은 정념과 행동에 있어서 옳은 것이 미치지 못하거나 넘어서는데 반하여 덕은 중간의 것을 발견하고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이 바로 중용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성품의 가능적 상태인 덕과 그렇지 않은 억제는 정의와 행위와의 관계 방식에 따라 구별되어진다고 보았다. 먼저 유덕한 사람과 억제적인 사람은 그 행위에 있어서는 구별되지 않지만, 유덕한 사람은 욕구에 의한 내적 갈등 없이 행하는 사람으로서 유덕한 행위를 의욕 하는데 반해 억제적인 사람은 의욕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또한 유덕한 사람의 행위는 정의가 자연스럽게 현시되어 내적 갈등 없이 행위 하지만 억제적인 사람의 행위는 그렇지 못하다.
마지막으로 덕은 중용의 상태이지만 억제는 중용을 향한 상태이다. 즉 덕은 정의와 행위가 모두 중용을 취하는 반면, 억제는 행위만이 중용을 취한다.
덕이 곧 중용이라 함은 실천적인 문제에서 고려되어야 정당성을 지닌다 하겠다. 이러한 정당성에 대해 먼저 덕은 정의와 행위 가운데서 성립한다는 점이 있다. 여기서 중용은 행위에 나타나는 감정의 양과 그것이 관계하는 대상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용은 지나침이나 모자람이나 감정의 양, 즉 감정의 정도에 따라서 결정되어질 수 있다. 행동 속에 나타나는 정념이 중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정념이 알맞은 정도로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행위 가운데 나타나는 정의 의외의 양적으로 변하기 쉬운 것이 중용이라 할 수 있다. 행동 가운데 나타나는 외적 양의 경우 많고 적음에 따라 지나침, 모자람, 그리고 중용이 결정되어 진다. 그리하여 중용이란 양적으로 변하기 쉬운 것으로, 양이 알맞다는 의미의 중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