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문학교육을 위한 좋은 제재 선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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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문학교육을 위한 좋은 제재 선정하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문학교육의 개념
문학교육이란 문학 작품을 바르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길러, 풍부하고 다양한 문학적 체험을 하게하고, 이를 통하여 미적 인식력과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최문식, ≪문학교육론≫, 집문당, 1986
좋은 문학교육 이론은 문학교육의 실제를 바람직하게 바꾸어 갈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즉, ‘문학교육의 모형’과 ‘문학교육의 전략’과 ‘문학교육의 실제’를 ‘지금 여기’의 문학교육 상황에 맞게 생성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문학교육 이론이다. 문학교육의 실제적 장르는 질서 있는 하나의 체계로서 유지발전시키며 그것을 토대로 더 나은 문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갈 수 있는 힘이 바로 이론의 힘이다.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둘 점은 문학이론과 문학교육 이론은 다르다는 것이다. 문학이론과 문학교육 이론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면, 문학이론은 문학 현상 즉, 문학 텍스트의 존재 현상에서부터 문학이 생산되고 수용되는 일련의 현상 그리고 이러한 문학이 사회나 현실과 교섭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비해서 문학교육 이론은 문학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상과 관련한 설명체계라 할 수 있다. 즉, 문학교육 과정과 관련된 이론, 문학 교재의 개발과 관련된 이론, 문학 교수학습과 관련된 이론, 학습자의 문학 수용 과정과 관련된 이론, 문학 텍스트가 변형되어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탐구하는 이론들이 문학교육 이론의 중심 자리에 놓인다.
그러나 문학이론과 문학교육 이론이 확연하게 범주를 달리하는 것은 아니다. 문학이론은 문학교육 이론의 높은 상관성을 지니면서 상호작용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국어교육에 대한 논의가 전문적으로 분화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문학교육의 내용으로 문학이론을 다루는 경향이 많았다. 이러한 풍토에서는 문학교육 이론이 문학이론으로 환원되는 모습을 피할 수 없었다. 문학교육 이론은 문학이론과 깊은 상호성을 가지지만 문학이론 자체가 문학교육 이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2. 언어 교육으로서의 문학과 문학교육으로서의 문학 한명숙, ≪이야기 문학교육론≫, 박이정, 2007
제7차 교육과정기의 문학 교재와 제재 중 교과서 문학 제재로 제공되는 학습자의 문학 경험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문학능력 문학능력은 문학작품과 문학 현상을 이해하고 표현하거나 수용하고 창조하는 능력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문학능력의 의미나 위상이 자못 중대해진다. 그렇기에 문학능력을 문학교육의 대상과 목표에 내재된 중심항으로 보고, 문학 능력을 문학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로 설정하기도 한다. 문학능력은 ‘서사능력’이나 ‘시적 능력’으로 분화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서사능력’이란 서사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평가하는 능력이자 서사를 생산하는 능력이며, ‘시적 능력’은 시를 알고 다룰 수 있는 ‘해석 능력’으로 규정된다.
을 기르는 문학 제재’이며, 다른 하나는 이야기를 활용하여 언어 사용 능력 신장을 꾀하는 ‘언어 능력 ‘언어능력’은 ‘문학능력’, ‘서사능력’ 등을 정의하는 방식에 따라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으로 규정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언어능력’이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며 실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의 총체가 된다.
을 기르는 문학 제재’이다.
먼저 ‘문학능력을 기르는 문학제재’는 문학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문학교육을 의미한다. 문학과 관련한 지식 내용의 습득 및 문학 자체를 즐기고 감상하며, 문학 감상 능력을 기르는 데 지도의 주안점을 둔다. 그리고 작품을 잘 이해하고 해석하며 그 과정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이 이루어진다. 문학이 도구적으로 활용되기보다 목적적으로 수용된다.
다음으로 ‘언어능력을 기르는 문학 제재’는 문학을 활용하여 언어 사용 능력을 기르는 데 수업의 목표를 두는 방향성을 지닌다. 제1차~제3차 교육과정기의 이야기 교육이 그러하였고,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기에 정보, 설득, 친교의 단원에서 이야기 제재를 활용한 것도 이와 같은 방향성을 지닌 문학교육이 된다. 이들 문학교육에서는 이야기 감상이나 이야기 자체의 지도보다는 문학을 듣거나 읽음으로써 언어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를 파악하거나, 그것을 활용하여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언어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