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의 보호자, 인류의 교육자 페스탈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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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의 보호자, 인류의 교육자 페스탈로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빈민의 보호자, 인류의 교육자 페스탈로치
페스탈로치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정말 익숙한 교육자 중 한명일 것이다. 하지만 페스탈로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요약 과제를 할 때 전체를 한번 다 읽고 요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할당된 부분만 먼저 읽어 보았을 때 ‘정말 어떻게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사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사회개혁에 참여하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통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상당히 괴리나 유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면서 그 인물이 연구한 일이 나에게 공감 내지는 비판의식을 던져주었다.
이 글은 ‘빈민의 보호자 인류의 교육자 페스탈로치’라는 글 외에 다른 페스탈로치에 관한 여러 가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조금 더 첨가해서 작성해보았다.
외과의사인 아버지와 명망있는 의사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페스탈로치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와 하녀 그리고 위아래에 있는 형제들과 살게 되었다. 그는 어린시절 빈민 자녀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든 그들을 도우려고 생각하였다. 보통 어렸을 때 각인이 된 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것이 잊혀지지 않고 자기 인생에 있어서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나 역시 어렸을때 비행기라는 것을 보고 꼭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실제로 그 길을 걷고 있으니 말이다. 어렸을 때의 강인한 기억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도 있으므로 그 사람의 천부적인 것 말고 후천적인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페스탈로치는 인간의 본성을 계발하는데 교육의 본질을 두었다. 그는 또한 루소의 영향을 받아서 ‘자연에 따르라’고 한 합자연의 원리를 기본 원리로 삼았다. 모든 교육활동은 인간 본성의 구체적 전개를 조장하는데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나는 아동교육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타고난 소질과 성향을 마음껏 펼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페스탈로치 역시 의도된 계획이나 원리로서 일정한 형식을 외부에서 가하려는 종래의 교육관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사실 우리나라는 말도 아직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외국어를 익혀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수백만원이나 하는 영어학원에 가는가 하면, 영어의 발음이 좋지 않다고 해서 혀의 모양을 바꾸는 수술까지 한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오늘날은 무한경쟁시대이긴 하지만 사람은 각기 타고난 재주나 재능은 1가지 이상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재주나 재능을 키운다면 조금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페스탈로치는 노이호프 시절에서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업교수와 수공적 활동에 의해서 자립심을 키워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교육의 개선을 추구했다. 이 의미는 이렇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술은 주로 노동력 즉 신체적 발달을 하는 교육뿐 아니라 자립심등을 키워줌으로 인해 정신적 활동도 교육에 포함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페스탈로치는 인간의 모든 능력, 즉 지적신체적도덕적인 면을 조화롭게 발달시킨은데 교육의 목적을 두었으며, 그는 인간의 정신적 내면력을 정신, 심정, 기술로 구분하여 이들의 조화적 발달을 교육의 원리로 하고 특히 심정(도덕)을 중요시 한 전인교육이었다. 앞서 말한 정신, 심정, 기술이 조화된 인간을 통해 평등한 사회의 건설도 주장하였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나치게 입시위주 즉 단순 주입식 교육 또는 인성을 무시한 채, 1등부터 꼴등까지 나열하는 교육평가 및 측정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현재도 그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교육은 지식 전달뿐 아니라 잠재적 교육과정이라는 이론도 있듯이 지식 전달, 그것을 통한 이해력 증진 및 학습내용이해, 배운 것을 토대로 한 인간성 실현 등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모습을 찾기 힘들다. 그리하여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주의가 발생하게 되고 내 자식은 무조건 잘 되어야 한다는 부모들의 과잉보호도 있게 되는 것이다.
페스탈로치는 방법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전개할 때 준거해야 할 유일한 기초를 직관의 원리라고 하였다. 그가 말한 직관이란 사물의 인상을 얻는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신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하여 사물을 적극적으로 구성하는 작용을 뜻한다. 그 기본요소로서 수, 형, 어 등을 들고 있으며 이 3가지 요소가 모든 인식의 기초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는 직관교수에 있어서 각 개체를 다른 개체와 구별하여 확실히 지각시켜 주고, 그 현상과 윤곽을 파악하여 형(形)의 관념을 얻게 하며 언어에 의하여 명확히 표현하도록 해야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이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 글로써 유추해 보건데 페스탈로치는 각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초등학교 학생이 부모에 떠밀려 고등학교 수학의 정석을 보고 있거나 토익이나 토플 같은 것을 공부하는 것을 지양하고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정서 발달이나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는 것 같다. 또한 여러 가지 사물이나 현상을 보고 느끼면서 사고력 및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앞서 위에서 언급한 정신, 심정, 기술 그 3가지는 도덕적 기능을 중심으로 하여 그 정신, 심정, 기술의 조화적 발전을 교육의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다. 특히 그가 모든 능력중에서 기술적 능력을 중시하고 정신적 도야와 신체적 도야에 결합시켜 생산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인정하고, 노이호프와 스탄스 고아원에서 이것을 실증한 것은 주목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기초학습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영혼의 힘을 가능한 한 효과적으로 배양하고자 하였다. 그는 편지에서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실제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의식하면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적절히 이용하면 누구나 진지하게 수업내용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교과목은 과감히 없애야 한다고 하였다. 내가 중고등학교를 다닐때 가장 필요 없는 과목중 하나가 윤리나 국사 같은 과목이라고 생각하였다. 무조건 암기만 할 뿐 실생활에 많이 쓰이지도 않을 것 같았다. 또한 수학도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할 줄 알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에 와보니 그런 기초적인 학문을 바탕으로 수많은 응용 학문 및 응용 분야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필요 없는 과목이 없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내가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어느 것이 실용적인 과목이고 어느 것이 실용적이지 않은 과목인지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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