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동북아 4강 관계에서 중국과 일본은 그들의 오랜 역사적·문화적 그리고 군사적 관계를 지속해 오면서 상호 보완적이거나 선린적 이라기보다는 아시아의 패권을 둘러싸고 상호 경쟁적인, 경우에 따라서는 적대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중국과 일본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특
안보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특히 근간의 이라크파병문제로 인하여 한미간의 갈등은 고조 되고있는 현실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는 재래식전쟁의 공포, 핵전쟁의 공포, 그리고 테러리즘(terrorism)의 공포 등에 직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미국의 테러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전쟁의 한 형태로 등장
중국, 일본, 러시아의 상호협력과 이해, 경제적 교류확대 등의 안정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반면, 군비경쟁, 해양문제, 분단국문제 등의 갈등요인이 잠재하고 있어 상호협력과 대결의 국면이 공존하고 있다.
동북아는 정치ㆍ경제ㆍ군사 면에서 유럽 및 중동지역과 함께 세계 3대 전략지역의 하나로
세계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경제활동의 신장, 그리고 이에 수반되어 발생되는 물자와 용역등 교류의 증가는 교역을 위한 필수적인 해양사용을 유발
무엇보다 안정한 해상수송로 확보가 중요!!
국제해사국에 따르면 2010년에 발생한 해적행위는 모두 445건으로 2009년보다 9.6%증가
납치된 선원의
안보정책의 변화는 전 세계의 국내정책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부시정부 초기에 전략적 경쟁자 관계로 비유된 중국 역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국의 입장에서 중국과의 관계는 9.11테러 이후 매우 중요한 위치로 부상하였으며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건설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고자 하였
② 다자안보 형성을 둘러싼 중·미 관계
앞서 표에서 보듯 중국은 1990년대 이후 다자간 정부 및 비정부간 안보 회의에 지속적인 참여의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지속적인 참여 속에서도 중국은 중국외교정책의 독립적인 측면과 국가주권의 권리를 강조하였는데, 이는 상당한 부분이 지역 내 미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세계 4대 개발 도상국 ‘브릭스(BRICs) 브릭스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을 가리킨다.
' 가운데 중국의 행보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중국은 이미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 및 EU 회원국과의 관계를 견고히 다지는 한편, 2004년 5월에는 중국을 공식 방문한 룰라
중국의 핵실험, 일본의 핵무장 잠재력의 증강 등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은 자국 안보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고 이는 군비증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정상국가론’ 논의, 중국의 군현대화, 북한의 핵개발, 한국과 대만의 군비증액 등은 이러
중국은 1993년부터 안보문제에 관한 다자주의적 접근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불식시키고 1994년부터 ARF의 창립회원이 되어 본격적으로 동남아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 ASEAN이 동남아 국가전체를 포괄하는 거대조직으로 확대되면서 다자주의보다는 양자 간 관계에 익숙한 중국의 입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3> ASEAN 분야별 협력현황
정치 ․ 안보 협력
정치•안보협력 분야에서는 1994년 7월 ASEAN 지역안보포럼(ARF)을 설립하여 강대국들 간의 관계, 핵 확산 방지, 반 테러리즘, 초국가적 범죄, 남중국해 및 한반도 등을 포함한 주요 지역안보 이슈들을 논의해오고 있다. ASEAN 지역안보포럼(ARF)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