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는 사용자와의 노동력의 매매와 관련하여 대부분 불리한 입장에서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기능별, 직종별, 산업별 노동조합의 조직을 통하여 노동력의 제공을 통제하여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해 노동력의 제공을 집단적으로 거부함으로써 노동조건의 유지, 개선을 기할 수가 있다.
정치적 기능
분야이다. 제조업의 조합원수 감소는 한계업종으로 불리는 노동집약적 경공업과 중소기업 부문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지만, 금속이나 화학산업 부문에서도 공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제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속산업의 경우 조합원수는 89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
비정규노동은 ꡐ정규노동ꡑ의 잔여범주로 그 범위도 넓고 내적으로 다양하다. 따라서 무조건 비정규노동의 규모 또는 그것의 증가를 문제삼아서는 안되며, 어떤 비정규직인가가 중요하다. 선진국의 경우 비정규직의 대표 범주는 파트타이머인데, 파트타이머들은 정규 노동자에 비해 노동시간
전통적인 의미의 정규직근로자(regular workers)와 고용계약기간, 근로시간, 근무방법, 고용계약형태, 기업 내부에서의 신분 등이 다른 근로자를 비정규직 근로자, 그와 같은 고용형태를 비정규직 고용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정규직근로자는 고용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 고용계약기간이 일정하
노조의 건설이 본격화되었다. 총 6,150개의 노동조합 중 31개의 산별노조가 설립되어 47만3천여명의 조합원이 여기에 가입?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체 조합원 156만8천명의 30.2%에 해당된다.
서구에서는 산업화 초기에 숙련 근로자를 조직대상으로 하는 직종별 노동조합이 태동하여 소속 조합원들의 노동
근로자 등은 배제되고 정규 종업원만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둘째는 직종이나 직급에 구별 없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생산직과 사무직이 동일 노조의 조합원인 경우가 많으며, 조합원 자격의 상한이 애매하다. 따라서 조합원 내부에서 직종이나 계층상에 이해가 대립되어 조합이 분열되기 쉽다는
공공취로 사업, 재취업 알선과 재교육, 재훈련등의 일들을 말한다.―을 확충하고 재훈련 취업 정보망을 정비해야 하며 기업은 기능적 유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며 협력 업체와의 인력 배치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근로자 또한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살려 정보화와 경쟁시대에 적
중소기업의 위치는 중요하며 21세기는 창업을 촉진하고 새로운 형태의 사업군 탄생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산업발전의 주역으로 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중소기업에는 여전히 저임금, 열악한 근로조건 등으로 인하여 고학력 소유자들이 입사를 꺼려하며, 특히 3D 직업으로 분류되는 직
우리 나라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는 90년대에 들어서 큰 폭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여 정부의 공식통계에 따르더라도 이미 전체 노동자의 과반수를 훌쩍 넘어섰다. 이처럼 비정규직 노동자는 임시직, 일용직, 계약직, 파견근로, 사내하청, 단시간근로 등 그 고용유형이 매우 다양하지만 법적인 권리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