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 등 삼한(三韓)의 제천의식(祭天儀式)을 통해 이루어진 가무(歌舞)와 음주(飮酒)의 습속에서 고대가요의 원천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고대가요는 민족 고유의 신앙이나 농경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어떤 특정한 개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집단적인 형태로
Ⅰ. 개요
여수는 삼한시대에 馬韓 땅에 속했으며 상암동 일대에 마한 54국 중 爰池國이 있었다. 그 후 삼국시대에 들어와 백제의 영역에 속했던 이 고장은 백제 성왕 16년(538년) 전국을 5방으로 나눌 때 南方 久知下城(장성) 관하 欿平郡(순천)의 猿村縣(여수)과 突山縣(돌산)이었다. 통일신라 경덕왕
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등의 삼한들과 고구려, 백제, 신라들이 부족국가 형태로 정치, 사화제도를 이루면서 생활하였던 시대이다.
이 시대의 주거, 나아가 난방시설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기 이전에 최근 조사 발굴된 전라남도 승주군 낙수리와 승주군 대곡리 유적등 주암(住岩)댐 수몰지구에서
馬韓)에는 소도(蘇塗)라는 신역(神域)이 있어 솟대를 세우고 북과 방울을 달아 천군(天君)이 신을 제사지냈다.
신라에서는 남해왕(南解王) 때에 혁거세묘(赫居世廟)를 세우고 혜공왕(惠恭王) 때에 5묘(廟)의 제도를 정했으며 산천에도 제사를 지냈으며, 백제에는 동명묘(東明廟)가 있었다.
고려시대에
馬韓 출신의 王이며 자립한 왕이 아니라 ‘共立’된 왕이라는 사실이다. 마한왕을 공립하여 진왕으로 삼는 것은 현재의 삼한 중 마한이 가장 강대하기 때문이라는 후한서의 설명에 주목하면, 진왕은 삼한 중 가장 강대한 세력에서 나온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진왕은 삼한 전체의 왕
Ⅰ. 개요
농악에 관한 문헌이아 뚜렷한 원봉이 전혀 없어서 알 수는 없으나, 다만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의하면, 「마한상이 (馬韓常以) 5월 하종글(五月 下種글) 제귀신(諸鬼神) 군취가무음주(郡聚歌舞飮酒) 주야무휴(晝夜無休) 기무수십인(其無數十人) 구기상수(俱起相隨) 답지저앙(踏地低昻) 수족상
馬韓)의 여러 부족국가를 통합하여 강성하게 되는 것은 고이왕(古爾王, 234-285)때부터로 보인다.
백제가 마한을 전부 정벌하여 고대국가로 등장하는 것은 근초고왕(近肖古王)(346-374)대이다. 근초고왕이 전남 일대까지를 백제 영토로 하는 것은 369년경으로 보인다. 근초고왕 26년(371)겨울에는 왕이 태자와
馬韓)시대부터 한 해의 풍성
한 수확과 복을 기원하며 맑은 곡주를 빚어 조상께 먼저 바치고 춤과 노래와 술
마시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한국에서는 농사를 시작했
을 때부터 술을 빚어 마셨고 모든 행사에는 술이 애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3)술의 변천사-고대,
馬韓)이다. 이 마한은 진한(辰韓), 변한(弁韓)과 함께 삼한시대를 이루었는데 대체로 기원전 일․이천 년 무렵에 본격적인 부족국가의 형태로 그 통치 체제가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 삼한은 북쪽의 고조선과는 한강을 경계로 하여 떨어져 있었고 북방민족의 영향권을 벗어나 바다를 통해 중국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