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공관복음의 양식 비평
상당히 늦었지만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의 유명한 책인[공관복음 전승사(The History of the Synoptic Tradition)] 를 대체할 것이 적어도 표제의 형태로는 클라우스 버거 (Klaus Berger)의[신약 양식 비평(Formgeschichte des Neuen Testaments)]에서 드디어 나타났다고 할 수 있겠다. 버거는 공관
Ⅰ. 들어가는 말
공관복음의 공관(共觀)이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공통 관점이라는 뜻인데, 사복음서에서 요한복음을 제외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이 세 복음서를 이같이 부르고 있다. 이는 “그 기본 관점에 있어서 공관복음서가 예수의 지상 생애에 있어서 전형적이며 중요했던 사건들과
복음의 사도적 기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 나왔다. 몇몇 신학자들은 19세기 초까지 이 견해를 받아 들였으며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차이점 이외에도 요한복음 본문 내의 모순들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자료 이용 가설이나 2차적 편집가설로 이어졌다.
Gotha의 총감독 브레트슈나이더(K.
, 그들이 사용한 구전들은 여전히 본래의 구어적 형태의 일면을 보유하고 있었다.
복음이란 주로 신약성서의 처음 네 책과 같은 형식을 가진 기록된 문서들을 지칭 하는데 사용해 오고 있음.
마태, 마가, 누가복음은 유사성이 매우 뚜렷한 까닭에 함께 묶어 "공관" (synoptic)복음서라고 불러 왔다.
공관복음의 성령에 대한 언급과 요한복음의 성령에 대한 언급을 비교해 보면 우사성과 차이점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에 기록되지 않은 다락방 강화를 담고 있다. 이 강화에서 요한은 성령을 보혜사로 언급하고 있다. 보혜사에 대한 언급은 오직 요한에 의해서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