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기초가 바로 창의성이다.
효율성 좋은 인간을 기르려면 교육을 개성화해서 창의성을 육성해 주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해방 전 일제하에서부터 광복된 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교육은 획일화의 틀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초등학교부터 좋은 대학 입학이라는 궁극적 목
교육제도다. 이것은 능력의 제도적 반영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주의는 필요 기준을 강조하고, 자본주의는 능력 기준을 강조한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적 방식을 도입하고 미국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도 기간산업이나 사회복지와 같은 공공적 영역에서는 사회주
교육을, 열등생에게는 따라 가기 힘든 수준의 교육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공교육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사교육인데 하지만 이것은 역으로 공교육이 사교육에 비해 한발 뒤처지는 학습이 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수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공교육의 위기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발생
교육부문에 대해서는 개혁의지가 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육개혁 상표처럼 여기며 마지막으로 미련을 남기게 했던 교육혁신위원회가 위인설관 식으로 출범하면서 뚜렷한 사업 개념을 제시하지 못한 채 ‘지방교육’이나 ‘대안교육’ 같은 아이디어 차원의 과제를 암시하는 흐름 등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