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교육과 관련하여 주로 독해력과의 상관성, 상위인지가 독해력에 미치는 효과, 이해점검관련에 관한 연구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송영주(1996)는 읽기에 관한 아동의 상위인지에 관한 연구에서 아동의 글에 대한 이해점검 능력을 알아보고 이해점검능력과 읽기에 관한 상위인지 지식간의 관계를
읽기, 쓰기를 한편으로 하고 번역(통역)을 다른 한편으로 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물론 번역도 포함됨)는 이해를 전제로 또는 기초로 해서만 실현 가능한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우리는 토론의 중점을 이해능력의 신장을 위한 국속의미론 연구와 번역능력의 신
보며 읽듯이 거꾸로 인식하는 반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켰다. 그러나 최근에는 음운인식, 즉 청각적인 처리과정에서의 결함이 읽기장애와 관련성이 높다는 주장이 우세하다. 읽기장애는 단어재인(word recognition)과 읽기유창성(reading fluency), 읽기이해(reading comprehension)에서의 어려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읽기는 이해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며, 말하기와 쓰기는 창조적인 표현능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다. 바람직한 언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네 영역을 조화롭게 발달시켜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까지의 학습과정에서 듣기와 읽기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져 왔으므로 우리의 언어 수용 능력은 어느 정
Ⅰ. 서 론
읽기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읽는 능력과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바꾸어 말하면 읽기 지도에서 목표로 삼는 것은 결국 읽기 속도와 독해력에 있다.
그러므로 읽기는 문자나 기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빠르고 정확하게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할 것이